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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방탄소년단(BTS) 영국 웸블리 입성이 의미하는 바… “K팝 자체를 보는 시각이 바뀌어”

  • 강소현 기자
  • 승인 2019.06.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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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1일, 2일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21세기 비틀스 방탄소년단의 영국 웸블리 입성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KBS2 ‘연예가중계’ 방송캡쳐 
방탄소년단 / 톱스타뉴스 HD포토뱅
방탄소년단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웸블리 스타디움(Wembley Stadium)은 2007년 개장한 축구 경기장으로, 잉글랜드 축구 국가 대표팀의 홈구장이다.

또한 퀸, 마이클 잭슨, 마돈나, 원 디렉션, 에미넴, 에드 시런, 리한나, 비욘세 등 팝스타 중에서도 세계적인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아티스트만이 무대에 오른 곳이다.

즉 웸블리 스타디움은 영국에서 스포츠와 대중문화의 성지로 통하는 곳으로 방탄소년단은 이 공연장의 좌석을 티켓 오픈 한 시간만에 2회 공연 전석(약 12만석) 매진을 기록했다.

한 팬은 “꿈이 이루어져서 할 말을 잃었다. 우리는 폴란드에서 여기까지 왔다”고 전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웸블리 스타디움이라는 상징성이 굉장히 크다.팝 스타들이나 유명한 스타들이 다 오르고 싶어 하는 무대라고 볼 수 있다. 근데 오르고 싶다고 해서 오를 수 있는 무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BTS 개인적인 성취도 굉장히 크다고 볼 수 있지만 K팝 자체를 보는 시각도 이제는 메인 스트림으로 올라갔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런 방탄소년단을 두고 해외 언론들은 제2의 비틀스라 칭하며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공연한 첫 한국그룹으로 웸블리의 새로운 전설이 됐다고 극찬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지금 BTS가 걸어가는 길이 하나하나가 역사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지금까지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어떤 길들을 다 만들어 내고 있다.그 역사의 길을 따라서 한류 전체가 같이 움직일 수 있는 틀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7일, 8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유럽 투어를 개최했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은 7주 연속으로  ‘빌보드 200’과 ‘핫 100’ 차트에 진입하며 한국 가수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지난 4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PERSONA 앨범은 ‘빌보드 200’ 26위,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는 ‘핫 100’ 81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MAP OF THE SOUL : PERSONA는 ‘월드 앨범’ 2위, ‘인디펜던트 앨범’ 2위, ‘톱 앨범 세일즈’ 4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24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34위를 차지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는 ‘팝 송’ 24위, ‘빌보드 캐나디안 핫 100’ 5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 100’에서 2위를 기록했으며, ‘소셜 50’에서 통산 129번째, 99주 연속 1위에 올라 최장기간 연속 기록을 유지 중이다.

지난해 8월 발매한 LOVE YOURSELF 結 ‘Answer’는 ‘빌보드 200’ 79위를 차지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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