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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시즌3’ 박병은, 9화서 라이터 든 남자로 등장 ‘충격’…등장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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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보이스 시즌3’ 박병은이 9화에서 라이터를 든 남자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주목할 점은 그가 라이터를 든 남자로 밝혀졌지만, 여전히 그 정체와 등장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다는 것. 

OCN ‘보이스3’ 방송캡쳐 

게다가 어둠 속에서 혼자 식사를 하고 있었던 그 주변엔 일본 유명 화백 유키코(양예승)를 살해했던 범인이 쓰고 있던 가면과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유키코의 사진이 있었다. 

다음엔 이명 치료를 받고 나오는 강권주(이하나)에게 친절하게 귀가 편해지는 민간요법을 전해주기도 했고, 어떻게 알았는지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한 사건 현장에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와 유키코와의 관계는 무엇인지, 어째서 유키코를 살해한 범인이 쓴 가면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무슨 이유로 강권주에게 접근했는지 온통 미스터리뿐. 

그렇기 때문에 도강우와 그의 만남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언제나 예리하게 사건 현장과 범인을 꿰뚫는 도강우이기에 그와 이야기를 나누면 무언가 밝혀질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 때문이다.

이에 제작진은 “오늘(9일) 밤, 도강우와 라이터를 든 남자가 묘한 첫 만남을 가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그가 누구인지 뜻밖의 정보를 얻게 된다”고 귀띔하며 “그가 누구인지, 두 사람이 무슨 이유로 마주하게 됐는지, 어떤 진실이 밝혀질지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OCN ‘보이스3’ 는 매주 토,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박병은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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