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웹툰을 바탕으로 영화화된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에 관심이 집중됐다.
영화 ‘롱 리브 더 킹’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이 국회의원 서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롱 리브 더 킹’은 누적 조회수 1억 뷰, 누적 구독자 197만명(카카오페이지)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보유하고 있는 웹툰 ‘롱리브더킹’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2012년 만화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롱리브더킹’은 우연한 사건으로 거대 조직 보스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되는 주인공 장세출의 성장기로 매 선거철마다 역주행 열풍을 일으킨 작품이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정치를 소재로 함에도 불구하고 유쾌하고 따듯한 분위기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은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감을 높였다.
강윤성 감독은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자신의 장기인 강렬한 액션과 생동감 있는 캐릭터, 규모감 있는 역대급 볼거리를 스크린에 그려냈다.
또한 매 작품마다 완벽에 가까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김래원이 장세출 역을 맡아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원작 팬들이 선정한 캐스팅 1위에 등극했던 김래원은 외모뿐만 아니라 의협심, 카리스마 등 다양한 장세출의 매력을 선보이며 모두가 원하는 한국형 히어로 캐릭터를 탄생 시켰다.
웹툰 ‘롱리브더킹’을 원작으로 한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은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