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 속 강지환, 경수진, 송원석 중심의 인물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8일 첫방송된 ‘조선생존기’에서는 강지환, 경수진, 송원석, 박세완, 이재윤 등이 출연하고 있다.
이와관련 드라마 ‘조선생존기’ 속 인물들이 얽혀 있는 관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강지환이 맡은 함정록 역은 전직 양궁선수이자 택배기사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선발됐지만 단 한번의 실패로 모든 것이 끝나버린 인물.
이혜진이 맡은 경수진은 한정록의 전 여자친구이자 재활의학과 의사다.
전 남자친구를 우연히 만난 그날 교통사고가 일어나며 어이없는 상황에 마주하게 됐다.
송원석이 맡은 임꺽쩡 역은 도적패의 두목이자 한정록의 새로운 ‘백정론’에 반란의 불씨를 지피는 인물이다.
이외에도 여러 주조연들이 출연하며 극의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하고 있다.
‘조선생존기’는 총 20부작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선생존기’는 가난하지만 단 한 가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는 2019년의 청춘 ‘한정록’과 사람대접 못 받는 천출이자 애초에 가진 게 없어 잃을 것도 없는 1562년의 청춘 ‘임꺽정’이 만나 펼치는 유쾌한 활극을 그리고 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TV조선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