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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녹두꽃’ 조정석, 흥선대원군 전국환 만나 고종에게 최무성 편지 전달…윤시윤은 박규영과 재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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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녹두꽃’ 에서는 조정석이 흥선대원군 전국환을 만나고 고종에게 최무성의 편지를 전달하고 윤시윤은 외상후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sbs 드라마 ‘녹두꽃’에서 이강(조정석)이 흥선대원군(전국환)을 만나게 되면서 동시간 최고 시청률 9.94%를 기록하게 됐다.

 

sbs방송‘녹두꽃’방송캡처
sbs방송‘녹두꽃’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이강(조정석)이 전봉준(최무성)으로부터 한양에 가서 흥선대원군을 만나고 오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에 이강(조정석)은 해승(안길강)과 버들(노행하)과 함께 한양 길에 나서게 됐다.

이들은 변장을 하고 가까스로 한양에 갔고 홍선대원군(전국환)을 만나게 됐다.

이강(조정석)은 박동진(박성근)을 따라갔고 나룻배 위에서 전봉준의 편지를 요구하며 총을 들이대자 모든 것을 포기하려 했지만 배를 젓던 사공이 자신이 이하응 흥선대원군(전국환)이라고 밝히게 됐다. 

흥선대원군(전국환)에게 이강(조정석)은 “장군한테는 답을 어떻게 전하면 되겠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흥선대원군(전국환)은 “자네 싸움 좀 할 줄 아냐?”라고 물었고 이강(조정석)은 “개싸움은 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흥선대원군(전국환)은 이강(조정석)과 함께 고종을 만나러 갔고 전봉준(최무성)의 편지를 전하게 됐고 “범궐에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고종과 민비는 흥선대원군(전국환)이 가져온 전봉준(최무성)의 편지로 그의 말을 들어야 할지에 대해 다투게 됐다. 

 

sbs방송‘녹두꽃’방송캡처
sbs방송‘녹두꽃’방송캡처

 

한편, 이현(윤시윤)은 정혼자였던 명심(박규영)의 오빠 석주(최원영)를 찾아가서는 “집강소의 개혁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거절을 당했다.

명심(박규영)은 오빠 석주(최원영)의 반대에 이현(윤시윤)과 헤어질 것을 결심하고 만났지만 이현(윤시윤)의 진정한 모습이 감동하게 됐다.

이현(윤시윤)은 백가(박혁권)와 가족들에게 “이제부터 우리 백가의 가족들도 일을 하자”라고 제안했다.

이현은 명심(박규영)을 만나서 즐거운 한때를 가졌지만 총소리를 듣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일으키면서 앞으로 이현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금요일 토요일 드라마 '녹두꽃' 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다.

또  '녹두꽃' 은 몇부작인지 시청자들에게 궁금한 가운데 48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sbs방송‘녹두꽃’방송캡처
sbs방송‘녹두꽃’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SBS 드라마 ‘녹두꽃’는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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