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응원 피켓이 화두가 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7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 A매치 평가전에서 황의조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한국은 3-5-2 포메이션으로 전방에는 손흥민과 황희찬이 주축을 이뤄 승리까지 이끌었다.
후반 30분 황의조의 골로 우리나라는 1-0 앞서간 것. 이어 후반 36분 손흥민의 왼발 슈팅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중계 화면에는 손흥민을 ‘우리 엄마 사위’라고 지칭하는 엄마 팬의 피켓이 잡혀 눈길을 모은다.
팬의 애교 넘치는 문구에 SBS 중계를 맡은 배성재 아나운서는 “우리 엄마 사위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전국적으로 많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국은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을 상대로 6월 두 번째 A매치를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6/08 11: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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