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가수 문희준과 소율의 딸 잼잼 희율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하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잼잼이네 출연에 대한 일부 시청자들의 반응이 주목을 받았다.
지난 3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문희준이 평소에 공공연하게 아이에 대해 얘기도 많이 하고, 육아를 잘하는 아빠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H.O.T. 오빠 이미지와 다른 반전 매력이 있지 않을까 해서 섭외 요청을 했다”고 문희준 가족을 방송에 섭외하게 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이어 “촬영을 해보니깐 문희준 씨는 생각보다 더욱 가정적인 아빠더라. 놀란 부분이 많았다”며 “평소에도 육아 공부도 많이 하고, 아이를 잘 돌보더라”고 문희준의 반전 매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하지만 문희준 가족의 합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냉랭하다. 앞서 문희준은 자신의 결혼부터 아내 소율의 임신, 출산에 이르는 과정 속에서 여러가지 논란이 거듭됐다.
소율과의 결혼을 앞둔 2016년 문희준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단독 콘서트 20여회를 가졌다.
당시 콘서트에서 문희준은 “결혼 안 한다. 난 여러분 밖에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고 팬들에게 크레용팝 안무를 추게 하는 등의 행동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편, 문희준은 지난 2017년 2월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과 결혼해 슬하에 딸 희율 양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