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베트남 모델 겸 배우 응옥찐(Ngọc Trinh)이 파격적인 의상으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프랑스 칸에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참석자는 응옥찐이었다.
응옥찐은 검은 홀터넥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에 나타났다. 드레스보다 수영복에 가까운 형태의 의상이었다.
응옥찐은 베트남서 큰 인기를 누리는 모델 겸 배우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는 미국 영화감독 테렌스 맬릭(Terrence Malick)의 신작 '어 히든 라이프'(A Hidden Life) 시사회를 앞두고 열렸다.
2011년 베트남을 당선됐으나 학창시절 찍은 상업누드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돼 미스 베트남을 박탈당하고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이후 패션모델로 재기에 성공했고 현재 모델이자 B.Queen이란 패션 브랜드 CEO가 됐다.
베트남 최고의 모델 응옥찐은 1989년생으로 한국나이로 31살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6/08 10: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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