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2019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A조 한국과 프랑스 경기가 펼쳐진다. 중계는 SBS와 POOQ(푹)에서 볼 수 있다.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오전 4시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개최국 프랑스와 조별예선 1차전을 치른다.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는 대회 개막전으로 치러지기 때문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의 역대 전적과 피파랭킹은 모두 프랑스에 뒤진다.
한국의 경우 피파랭킹 14위를 기록 중이지만 프랑스는 피파랭킹 4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상대전적은 한국이 2패, 프랑스가 2승을 기록 중이다.
한국 대표팀을 이끄는 감독은 윤덕여, 프랑스를 이끄는 감독은 코린 디아크르다.
윤덕여 감독은 한일 은행 축구단, 울산 현대, 포항스틸러스에서 현역 생활을 했던 인물로 은퇴 이후 U-17, U-18 청소년대표팀과 K리그 울산 현대, 경남FC, 대전 시티즌, 전남 드래곤즈 등에서 코치로 활약했다.
2012년부터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내고 있는 윤덕여 감독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5년 FIFA 캐나다 여자 월드컵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기도 했다.
이번 2019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 한국 축구 대표팀 명단에는 지소연, 여민지, 이민아, 장슬기, 김민정, 김은정, 강유미, 문미라, 여민지 등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2019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A조 한국 프랑스 경기는 오전 3시50분을 기준으로 SBS와 푹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