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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연예가 중계' 패리스 힐튼 내한, 방탄소년단의 웸블리 입성, 영화 '기생충'의 흥행요소, 학폭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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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7일에 방송된 '연예가 중계'에서는 패리스 힐튼 내한, 방탄소년단의 웸블리 입성, 영화 '기생충'의 흥행요소, 학폭 논란에 대해 다루었다.  

 

영화 기생충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배우들의 무대인사 현장을 방송한 연예가중계는 봉준호감독이 사연많은 배우라고 소개한 배우의 정체를 공개하지 않았고 극장에서 확인하라고 해서 궁금증을 낳았다.  

 

'연예가 중계' 캡쳐
'연예가 중계' 캡쳐
'연예가 중계' 캡쳐
'연예가 중계' 캡쳐

 

기생충의 흥행요인으로 가난과 어디서나 볼 수 있었던 두 가족의 집 등 공감요소들, 봉준호다운 섬세함 등을 짚어보았고 해외에서도 호평 속에서 개봉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우 최우식과 번역가 달시 역시 이번 수상의 주역이라고 소개했고 특히 봉준호감독은 배우 최우식의 영화 '거인'에서 그를 보고 반했다고 밝힌바 있다. 그 후 영화 '옥자'에서 봉감독 사단에 합류한 최우식은 이번에도 함께 한 것이라고 했다.

 

​'연예가 중계' 캡쳐​
​'연예가 중계' 캡쳐​
​'연예가 중계' 캡쳐​
​'연예가 중계' 캡쳐​

 

이어, 방탄소년단의 웸블리 구장 입성 소식을 다뤘다. 꿈의 무대 웸블리 스타디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프레디 머큐리가 이 곳에서 부르짖었던 "에오~!!" 를 연발하며 퀸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 곳은 퀸, 비틀스, 마돈나, 비욘세, 마이클잭슨이 섰던 무대로 공연티켓이 한 시간만에 매진이라는 기적을 만들었다. 해외에서는 이들을 제2의 비틀스라고 칭하며 주목했다. 현재 프랑스 파리공연을 앞두고 있다고. 

다음 소식으로, 김나영과 유병재의 기부소식을 전했다. 아이엄마인 김나영은 미혼모 지원에 힘쓰고 있고 유병재 역시 학폭 피해 청소년을 위해 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하고 있다고.

 

​'연예가 중계' 캡쳐​
​'연예가 중계' 캡쳐​

 

'스타의 단골집' 코너에서는 조남지대 (조세호, 남창희) 가 출연했다. 이들은 도미수육, 아귀수육, 항정살 등평소 자주 먹던 음식들을 주문했다. 계산은 주로 조세호가 하지만 이 날은 동석한 신현준이 계산하기로 했다. 맛난 음식들을 먹으면서 19년전 고등학생때 데뷔를 한 남창희가 그 후 힘든 시절을 겪고 있을 때 조세호와 만나 함께 활동을 시작했다고 했다. 두 사람은 그 시절, 김태진과 함께 했던 행사와 추억들을 나누며 토크를 이어갔다. 
조세호는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남창희가 한번은 50만원을 달라고 하길래 이유를 묻자 남창희가 "쓰게!!"라고 울부짖은 에피소드를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남창희는 명품을 좋아하는 조세호를 보고 자신도 좀 쓰고 싶어서 그랬다고 밝혀 또 폭소를 유발했다. 이렇게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결국 서로에 대한 칭찬으로 훈훈하게 토크를 마무리했다.

 

​'연예가 중계' 캡쳐​
​'연예가 중계' 캡쳐​

 

'같이 퇴근할래요' 에서는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가 퇴근 후 볼링을 치러갔다. 볼링에 자신있는 김래원과 달리 원진아, 진선규는 초보라서 어설퍼서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하지만 원진아는 김래원의 코칭으로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진선규는 스트라이크를 해서 놀라게했고 이어 김래원은 실력자답지 않게 계속 옆의 도랑으로 빠지는 굴욕을 당했다.  
이들은 '롱 리브 더 킹 " 목포영웅' 에 대한 소개를 했는데 김래원은 유명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라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영화 '범죄도시'의 감독님의 영화라고도 밝혔다. 이들은 웹툰 캐릭터와 가장 비슷한 사람으로 김래원을 꼽았다. 김래원은 진선규의 인간적인 모습에 반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연예가 중계' 캡쳐​
​'연예가 중계' 캡쳐​

 

패리스힐튼과의 인터뷰에서 힐튼은 한국을 찾은 이유로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하러 왔다고 발혔다. 덧붙여서 한국이 화장품 산업의 중심지라서 런칭하러왔다고 했다. 1년의 반 이상을 비행기에서 보낼 정도로 해외출장이 잦다는 힐튼은 가끔은 외롭기도 하지만 일이 좋다고 밝혔다. 사생활이 없는 과열된 관심으로 가끔은 힘들지만 인생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관심 덕분에 강해졌다고 했다. 그녀는 언젠가는 가정을 꾸리고 싶지만 지금은 바쁘다고 했고 2007년 내한 당시 입양했던 김치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에도 화장품 홍보를 해서 김태진을 웃게 했다. 거리로 나가 팬들을 만나는 자리에서는 팬들과 사진을 찍고 포옹을 하며 선물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예가 중계' 캡쳐​
​'연예가 중계' 캡쳐​

 

'여름아 부탁해'의 김혜옥과의 인터뷰에서는 1980년에 데뷔해서 드라마 94작품, 영화 29편 등에 출연했고 연기 인생의 2막을 열어준 '올드 미스 다이어리'를 비롯, 2006년에는 드라마 10편 출연해서 화제가 되었을 정도로 다작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재벌, 악역 등 다양한 연기를 했던 그녀는 악역이 아닌 포근한 엄마역을 하고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짜 자녀로 삼고 싶었던 배우로 '여름아 부탁해' 속 자녀들을 꼽았다. 대중들이 자신을 어떤 배우로 기억하기 바라는지 묻자 '힐링이 되는 배우'라고 답했다. 

 

​'연예가 중계' 캡쳐​
​'연예가 중계' 캡쳐​

 

새 코너 '긴급진단'에서는 연예계 학폭논란에 대해 짚어보았다. 전문가들은 미투 열풍에 이어 학폭이 '학투' 로 열풍이 일어나고 있으며 폭로할 매체가 늘어났기 때문에 지금의 폭로사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리고 지금 폭로되는 학폭의 양상을 보면, 잔나비 멤버 유영현의 경우 친구에게 비닐봉지를 씌우는 등 구체적인 피해묘사를 보면 범죄양상을 띄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신과 전문의는 가해자는 장난으로 기억하지만 피해자는 트라우마가 되어 우울한 성향을 갖게 될 수 있다고 보았다. 효린이 쌍방폭력을 계획했다고 폭로한 내용을 보고는 계획적인 느낌이 든다고 평하기도 했다. 또한 폭력이 주는 쾌감때문에 학교폭력은 끊기 힘들다고도 전했다.  

베리굿 다예는 남자애들과 함께 가슴을 만지는 등의 심한 장난을 했다고 폭로를 당했다. 유영현은 잘못을 인정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지만 효린은 아마추어적으로 대응을 해서 비교되었으며, YG의 개성과 JYP의 인성이 대조된다고 보았다. 또한 연예인을 꿈꾸는 이들에게 지금의 잘못된 행동이 나중에 연에인이 되었을 때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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