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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류필립♥미나, 남편과의 나이차 무색한 비주얼…엄마 재혼 상대는 ‘나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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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모던패밀리’ 류필립♥미나가 나이를 잊은 비주얼을 과시했다.

최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틀전 낮에 방송가서 운동법도배우고 저녁엔 살림남같이하면서 인연이된 최양락선배님이 진행하시는 #라디오#tbn최양락의탄탄대로 너무재밌었어요~한시간이 너무짧아서 아쉬웠다는 ㅎ#셀카#셀스타그램#일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나는 분홍색 나시티를 입은 채 잔잔한 미소를 짓고 있다.

20대라고 해도 믿을 법한 그의 완벽한 비주얼에 시선이 모아진다.

최근 류필립♥미나 부부는 ‘모던패밀리’를 통해 미나 엄마의 재혼 소식을 공개했다. 

‘모던패밀리’ 캡처

미나 엄마는 배우 나기수와 3년간 열애를 이어온 70대 황혼커플로 알려졌다. 

결혼을 약속한 예비 부부는 약 46년만에 웨딩드레스를 입기 위해 웨딩드레스샵에 방문했다.

이에 미나 엄마 장무식은 나이를 잊게 만드는 완벽한 몸매를 뽐내 모두를 감탄케 했다.

한편 미나 엄마와 재혼을 약속한 나기수의 본명은 김홍량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용의 눈물’, ‘여인천하’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그놈이다’, ‘석조저택 살인사건’, ‘감기’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한 인물.

지난 1985년에는 제24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미나의 남편 류필립은 2014년 소리얼 미니 앨범 ‘So Real Story’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출전하기도 했으며 다음해인 2018년 미나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현재 미나와 류필립 부부는 17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부부가 출연하는 ‘모던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깔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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