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근황을 전했다.
장도연은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요미를 보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도연은 프렌치 불독을 안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마스크를 살짝 내리고 방긋 웃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마스크 쓴 귀요미?”, “둘 다 표정 너무 귀엽다”, “무거워보여요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으로 만 34세인 장도연은 2007년 22살의 나이에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고향은 전남 영광이지만 인천 서구 검안동에서 자라 서인천고등학교를 거쳐 인하공업전문대학까지 졸업한 인천 토박이로 통하는 편이다. 이후 경희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학과에 입학했으나, 재학 중 활동을 시작한 탓에 중퇴했다.
‘개그콘서트’서 맹활약했던 그는 이후 ‘코미디빅리그’서 양세찬과 호흡을 맞추면서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했고,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주로 박나래와 콤비를 이루는 경우가 많았으나, 고정으로 출연 중인 프로그램서는 단독으로 활약하는 편이다. 현재 ‘호구의 연애’, ‘호구들의 감빵생활’,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밥블레스유’, ‘도시어부’ 등에 출연 중이다.
한편, 장도연은 지난달 아기어플을 이용해 이덕화와 이경규의 사진을 게재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