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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이혼 후 첫 여름휴가 함께 보낸다…“재결합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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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낸다고 해 화제다.

최근 외신 할리우드라이프는 최근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 아이들이 머무르고 있는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안젤리나 졸리 측 관계자는 할리우드라이프에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가 자녀들을 만나기 위해 뉴멕시코에 오는 것을 환영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훨씬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래드 피트 측 관계자도 같은 매체에 “그는 아이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가능한 한 자주 보고 싶어한다. 그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며, 브래드 피트의 목표는 최고의 아빠가 되어 서로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처럼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는 등 이들의 사이가 완화되어 감에 따라 한 차례 재결합 설이 돌았지만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측은 모두 “그들은 이러한 변화에 긍정적이긴 하나 그것이 재결합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해 재결합설을 일축시켰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2005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사실혼 관계로 10여년 지내다 2014년 결혼했다.

하지만 졸리와 피트는 4년여 만에 완전한 남남으로 갈라섰다. 

졸리와 피트의 혼인 관계는 지난 4월 12일 공식적으로 종료됐다고 연애매체 ET는 전했다.

앞서 졸리와 피트는 지난해 연말 자녀 양육권 문제에 합의한 바 있다.

둘 사이에는 매덕스(17), 팩스(14), 자하라(13), 실로(12), 쌍둥이 비비앤과 녹스(10) 등 여섯 자녀가 있다. 이들은 런던과 로스앤젤레스를 오가며 살고 있다.

졸리는 그동안 단독 양육을 주장한 반면 피트는 공동 양육을 요구해왔으며, 둘의 양육비 다툼은 지난해 언론에 각자 주장이 공개되면서 감정싸움으로 번지기도 했다.

졸리는 피트가 아이들의 양육비를 철저히 외면했다고 주장했고 피트는 이에 맞서 130만 달러 넘는 양육비를 지급했는데 졸리가 딴소리한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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