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구혜선이 개인 전시회를 개최하기 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사를 전했다.
7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시에 만나요”라는 내용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진지하고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시스로 소재의 블랙 원피스와 화려한 귀걸이, 붉은 립 컬러 등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게재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오늘도 너무 예쁘다”, “멋있어요”, “언니 보러 가는 중!”, “개인전 정말 가고 싶어요”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1984년생인 구혜선의 올해 나이는 만 34세다.
데뷔 전부터 인터넷에서 5대 얼짱으로 유명했던 구혜선은 2002년 한 컴퓨터 광고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구혜선은 ‘논스톱5’에 출연하며 주목 받기 시작했고, ‘서동요’, ‘열아홉 순정’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보였다.
구혜선은 2009년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를 연기하며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부탁해요 캡틴’, ‘엔젤아이즈’, ‘블러드’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한 구혜선은 그림과 음반 발표, 영화 감독 데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구혜선은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은 안재현과 2016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