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 김지혜♥파란 에이스(최성욱), 오늘(7일) 결혼… “현실에 순응하기로 했어요”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캣츠 김지혜와 파란 에이스(최성욱)이 오늘(7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6일 김지혜는 자신의 SNS에 “얼마나 잘살려고 그러는지,결혼전에 너무 많은 일들이 터지더라구요.하다하다 야외예식에 비라니..6월초에 비오는걸 본적이 없는데 말이쥬.. 엉엉 영빈관웨딩이 꿈이었던 소녀는,이제 꿈을 버리고 현실에 순응하기로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혜는 결혼식 하루 전 날씨때문에 잔뜩 울상인 모습이다.

특히 웨딩드레스를 통해 드러난 그녀의 가녀린 어깨라인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축하드립니다”, “너무 사랑스러우신거 아니예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성욱·김지혜는 데뷔 초 짧게 교제한 뒤 10년 만에 재회, 1년여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내일신문 장명국 대표가 주례를, 가수 홍경민이 사회를 각각 맡는다. 축가는 파란을 비롯한 가수들의 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최성욱은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며, 김지혜는 화장품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다. 

캣츠 김지혜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이며 파란 에이스(최성욱)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