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배슬기의 근황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배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너의 #애물단지 넌 나의 #황짱돌 우리들의 #문그루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캡모자를 거꾸로 쓰고 윙크를 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평소의 여성스러운 매력이 아닌 보이쉬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잘자요”, “맛있게 보입니다.^^”, “술땡기는 안주들이네요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슬기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그는 지난 2005년 더 빨강 1집 앨범 ‘더 빨강’으로 데뷔해 가요계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One For Love’, ‘말량광이’, ‘Flying’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X맨을 찾아라’에 출연해 복고 댄스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캐릭터로 예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배슬기는 ‘황금거탑’, ‘빛나라 은수’, ‘사생결단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갔다.
또한 지난 3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반가운 얼굴을 비추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배슬기가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보이는 라디오를 차용해, 들리는 TV를 모토로 만든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