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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전영록 딸 전보람, “부모님 이혼 당시 엄마 이미영과 살고 싶었다” 고백

  • 강소현 기자
  • 승인 2019.06.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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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인생다큐-마이웨이’ 전영록 딸 전보람이 인생 중에서 제일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이미영편에 딸 전보람이 출연했다.

TV조선 ‘마이웨이’ 방송캡쳐

이날 전보람은 인생 중 제일 힘들었을 때가 부모님이 이혼하셨을 때라고 밝혔다.

전보람은 초등학생 시절 엄마,아빠가 이혼했을 때 “엄마 이미영은 (옆에서) 치면 날아가 없어질 것 같은 사람인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부터 엄마랑 살고 싶었지만 상황이라는 게 있으니까. 어린 마음에 저는 정말로 엄마한테 (물어봤었다) 같이 못 사는 이유와 상황이 말이 안 됐었다. 왜요? 하면서 어린 마음에 울었다”고 어렵게 그때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전보람은 “(엄마가) 계속 저보고 ‘네가 학교를 다 마치고 와’ 라는 거예요. 저는 그게 왜 그런지 몰랐다. 엄마가 마지막에는 엄마 지갑을 (꺼냈는데) 아직도 그게 기억이 난다”며 “저한테 돈을 주고 나니까 엄마가 한 3만원밖에 안 남은거예요. 그거 보고 그때 마음으로 알게 됐다. ‘가면 안 되겠구나’ 싶어서 안가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때의 마음이 희한한 전보람은 아빠 전영록을 너무 좋아했지만 왜 이혼하고 나서는 엄마를 따라가고 싶었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그는 중, 고등학교 시절 즐겁게 남은 기억이 없다며 우울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야기를 안 하고 싶어도 부모님이 대외적으로 알려진 분들이라 ‘너희 어머니 아버지 이혼하셨다며’ 난 이야기 안했는데 다 알고 있다는 것도 너무 싫었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배우 이미영은 1985년 전영록과 결혼해 슬하에 딸 전보람, 전우람을 두었지만 12년 후 두 사람은 이혼했다.

이미영은 1961년생으로 올해 나이 59세이며 딸 전보람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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