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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김사랑, 여전히 변치않는 미모…“나이를 거꾸로 먹는 김러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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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김사랑이 새로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사랑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사랑은 창문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여전히 4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음 작품 언제 또 볼 수 있나요!ㅎㅎ”, “감동입니다ㅠ”, “시간이 거꾸로 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사랑 인스타그램
김사랑 인스타그램

1978년생으로 만 41세인 김사랑은 2000년 미스코리아 진을 수상하면서 주목받았다.

같은 해 드라마 ‘천사의 분노’서 배우로 데뷔했으며, ‘천년지애’, ‘이 죽일놈의 사랑’, ‘왕과 나’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갔다.

다만 당시에 연기력이 나아지지 않는 모습으로 인해 논란이 있었다.

2010년 ‘시크릿 가든’서 윤슬 역을 맡은 이후로는 한동안 배우 활동이 없었지만, 2015년 JTBC ‘사랑하는 은동아’서 지은동 역을 맡으며 배우로서 재기할 수 있었다.

2017년에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었고, 최근에는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에 고세연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더불어 몇년 째 골프웨어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tvN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다.

총 16부작으로 기획되었으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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