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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캅스’, 안성기-박중훈 주연의 드라마틱한 코미디 영화…‘줄거리와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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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영화 ‘투캅스’가 케이블 채널에 방송 편성됨에 따라 화제다.

오늘인 7일, 채널 CGV에서 오전 10시 30분 ‘투캅스’가 방영된다.

‘투갑스’는 지난 1993년 12월 개봉한 강우석 감독의 작품이다.

안성기, 박중훈, 지수원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영화 ‘투캅스’ 스틸 / 네이버 영화

파트너인 김형사와 환락가를 누비고 다니던 조형사(안성기 분)는 불법영업을 하는 가라오케에 있다가 시경 검찰반의 급습으로 적발당한다.

그러나 눈에 띄게 부를 축척해 둔 김형사는 파면당하지만 서민 아파트에서 가난하게 혼자 살고 있는 조형사는 경고 처분만 받는다.

이 사건으로 조형사는 경찰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신참 형사를 새로운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는데, 매사에 정석대로 일을 처리하는 강형사(박중훈 분) 때문에 능청스럽게 세상사를 잘 적응해 가던 조형사는 곤란을 겪는다. 

그래서 조형사는 하는 일마다 원리원칙을 내세우며 반발하는 강형사를 자기 편으로 만들어 예전 같은 시절로 돌아갈 궁리를 한다. 

그러던 어느날 강형사 앞에 수원(지수원 분)이라는 여자가 찾아와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협박받고 있다고 도움을 요청한다.

결국 강형사는 영문도 모르는 채 사건의 내막에 다가서기 위해 수원의 집을 방문하고 협박전화에 시달리는 그녀의 모습을 확인한다. 두 형사 사이에 갑자기 등장한 미모의 여인 수원으로 인해 사건은 갑자기 엉뚱한 방향으로 전개되기 시작한다.

영화 ‘투캅스’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채널 CGV에서 방송되며 영화의 결말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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