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네덜란드가 잉글랜드에 3대 1로 승리했다.
7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이스타디우 동 아폰수 엔히크스에서 네덜란드와 잉글랜드의 2018-2019 UEFA 네이션스리그 4강 준결승이 진행됐다.
이날 잉글랜드는 래시포드의 패널티킥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네덜란드의 리트가 후반전 동점골을 넣었다.
이어진 연장전에서는 잉글랜드 워커의 자책골, 네덜란드 프로메스의 쐐기골로 네덜란드가 3-1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결승에 진출했다.
포르투갈과 네덜란드의 결승전은 오는 10일 오전 3시 45분 포르투갈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리며, SPOTV에서 중계된다.
스위스와 잉글랜드의 3, 4위전은 9일 오후 10시 포르투갈 이스타디우 동 아폰수 엔히크스에서 진행되며, SPOTV에서 중계된다.
한편 네이션스리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회원국의 대표팀이 출전하는 국가 대항 축구 대회로, 지난해 9월 6일 시작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6/07 07: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