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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연애의 맛 시즌2’ 고주원♥김보미 드디어 단둘이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다! 이형철♥신주리, 오창석♥이채은 번호교환까지 연애에 청신호. 천명훈♥김시안 첫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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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6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2’ 3회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갈등을 보였던 고주원♥김보미 커플의 이야기와  이형철♥신주리, 오창석♥이채은, 새로운 커플 천명훈♥김시안의 첫만남이 방송됐다.

 

고주원♥김보미 새로운 관계 시작!
서울에서 다툰 후 40일 만에 만나 밤이 되어 고주원의 차에서 드디어 이야기를 나누게 된 두 사람. 

김보미가 먼저 용기 내 촬영 때문에 자신을 만나고, 만남을 일이라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말하자 고주원은 일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의 마음은 같이 있으면 좋고, 궁금해서 연락을 하는거라며 분명하게 마음을 전했다. 기침 못 숨기듯 느려도 사람의 마음도 숨길 수 없는 거 아니냐며 믿고 기다려주면 되지않을까가 아니라 잘 될거라며 마음을 털어놨다. 

그리고 다음날, 제주도로 가는 비행기에 오른 김보미 앞에 갑자기 나타난 고주원. 김보미는 뭐냐며 묻는다. 고주원은 한 시간도 못잤다며 새벽에 막 발권 받고 바로 왔다 말했다. 고주원은 혼자가다가 같이 가니까 좋다며 “앞으로 제주도 자주 갈 것 같애”라며 쳐다보지 않고 고백했다. 

나이차이와 직업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고주원은 1시간동안 제주도에 김보미를 데려다주러 가는 거라 거듭 말한다. 농담아닌듯한 농담에 놀란 MC들은 “에이 아니겠지 설마”라며 긴장했다. 

바다낚시하러 간 두사람. 배에 올라타는데 먼저 내려가 김보미의 손을 잡아주는 고주원. 갑자기 다정하게 구명조끼까지 채워준다. 
  
구름과 바람이 많아 배가 너무 심하게 흔들려 걱정하는 MC들과는 달리 자연스레 잡아주며 내기 하는 두 사람. 

미끼를 넣자마자 입질이 오고, 용치놀래기를 잡은 김보미. 이어 김보미 혼자 계속 고기를 낚고 고주원은 김보미를 위해 라면을 끓인다. 심하게 들썩이는 배 안에서 고주원은 어깨동무를 하듯 김보미를 안고 잡아준다.

낚시 후 자연산 돼지 고기집에 간 두사람. 고주원은 열심히 전복 이빨도 제거하고 고기를 구웠다. 김보미는 그 모습을 찍으며 “멋있다”, “오빠는 그냥 찍어도 잘나오네요”라 말했다. 고주원도 김보미를 찍고 김보미를 쳐다봤다. 김보미는 고주원에게 고기를 먹여주고 맜있게 먹자 고주원은 먹는거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며 마음을 표현했다. 김보미는 고주원에게 저번에 보미씨라 안하기로 하지 않았냐며 운을 뗐다. 고주원은 “보미야”로 부르겠다며 자신에게 ‘~야’는 관계의 시작을 의미하는 것 같아서라 밝혔다. 

 

 


이형철♥신주리 수상한데이트
고깃집 데이트 이후 이형철은 신주리 모르게 다음 데이트 코스로 향한다. 이형철은 배 면허가 있다며 단 둘이 보트를 타고 강 위에서의 데이트를 즐긴다. 

이형철은 취미를 같이 할 수 있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애의 맛에)놀러나온건 아니니까”라며 신주리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다고 진심을 이야기 하는 이형철. 

신주리에게 사진을 찍어주겠다며 사진을 찍어주고 이형철은 자신과 함께 찍자며 둘의 사진도 남긴다.  

신주리도 배를 운전하는 이형철에게 조작하는 걸 슬쩍 묻는다. 이형철은 바로 신주리에게 자리를 내주며 앉아서 직접 해볼 수 있게 해준다. 이어 백허그하듯 뒤에서 운전을 도와주며 은근슬쩍 손도 잡게 되었다. 

이형철이 다시 운전을 하고, 신주리는 진짜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도심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에 저녁식사를 하러 온 두 사람. 
신주리는 바깥 사진을 찍으며 “장소 되게 잘 고르셨네요”라며 좋아하는 모습이었다. 이형철이 고깃집에서 연기를 안타까워하자 신주리는 괜찮았다며 못잊을 것 같다 말했다. 

잘 먹는 이형철을 보며 “잘 먹는게 좋아요”라 말한 신주리. 이형철은 진짜 잘먹는다 강조했다. 요리연구가인 신주리는 요새 주변에서 요섹남 어떠냐 묻는데 자신은 자신이 잘하니까 진짜 상관없고 잘먹어주는 사람이 좋다 말했다. 

이형철이 신주리의 주변사람들의 반응을 걱정하자 신주리는 “걱정안하셔도 될것같은데”라 말했다. 신주리는 이어 보트에 탈 때, 이형철이 먼저 내려가 손을 박력있게 잡아끌 때, “남성미, 박력 뿜뿜이었다”, “의도한 거 아니냐”라며 웃으며 말했다. 

신주리는 이형철에게 쿨하냐 묻자, 이어 이형철은 “남자친구가 여자사람친구와 단둘이 저녁을,” 이라 말하자 바로 안된다며 연애 경계와 소속감에 대해 분명한 성향을 드러냈다. 

이형철이 준비한 와인을 먹으며 분위기가 더욱 무르익어가는 가운데, 마감시간이 다가와 자리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형철은 신주리는 “오늘 다 너무 좋았어요”라며 웃었다. 두 사람은 서로 예쁘게 눈을 맞추고 웃었다. 가게를 나온 이형철은 신주리의 번호를 물어보고 신주리도 자신의 번호를 알려준다. 

와인을 마셔 붉게 달아오른 얼굴로 집에 들어온 이형철을 맞이하는 어머니. 궁금해하는 어머니에게 내일 말해주겠다며 들어간 이형철은 계속 오늘 신주리와 찍었던 사진들을 봤다. 어머니는 “엄만 너 오기를 기다렸는데”라며 씁쓸하게 밖에 있었다.

 

 


오창석♥이채은 처음 만난 거 맞아요? 아아(아이스아메리카노)커플  
지난 시간, 오창석의 고백에 “글쎄요”라 답해 MC와 시청자들의 속을 태운 이채은은 여잔 한번 튕겨야 된다 했다며 예쁘게 웃어보였다. 

소갈비집에서 코인노래방에 가기로 한 두 사람. 직원들까지 퇴근한 상황에서 오창석의 지인은 분위기가 너무 좋아 말하지 못했다 말했다. 오창석은 105000원이 나오자 순간 놀란 효과음을 냈다. 

코인 노래방에 온 두 사람. 1시간에 30000원에도 짠돌이 대명사인 오창석은 바로 카드를 내미는 모습이었다. 이채은은 “잠시만요”하고 나와 오창석의 취향을 고려해 음료수를 사왔다. 오창석은 어떻게 하면 이렇게 속이 깊냐며 감동했다. 

자신있게 ‘보고싶다’를 선창한 오창석. 예쁘게 보이고자 에이핑크 노래를 선곡한 이채은. 오창석은 이채은에게 “에이핑큰줄 알았다”며 MC들을 당황케했다. 이어 두 사람은 소찬휘의 Tears를 함께 불렀다.  

코인노래방을 나와 헤어져야하는 두 사람. 오창석은 이채은에게 “번호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라 묻고 이채은은 오창석에게 번호를 준다. 그리고 자연스레 손을 잡아보고, 아쉬운 듯 두 사람은 헤어졌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그리고 며칠 후, 제작진들에게 전해진 두 사람의 제작진 몰래 단둘의 데이트 소식에 제작진은 모르게 직접 투입돼 촬영한다.

처음부터 자석처럼 붙어앉은 두사람. 이채은이 먼저 입을 열었다. 팔각정 데이트 전엔 방송용인건가 싶었는데, 그때 오창석이 진심으로 느껴지고 그런 순간이 좋았다고 오창석에게 털어놨다. 오창석은 카메라있다고 그렇게 하지 않는다며 자신은 되게 솔직한 사람이라 해명했다. 

이채은은 촬영도 아닌데 직접 와준다고 하니까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둘은 서로 한번 더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오창석은 그러면서도 “이 여자는 좋아질 수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다”며 누가 뭐라 해도 자신에게 매력이 느껴져야 하는데, 매력 있다고 생각됐다고 이채은에게 털어놨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천명훈♥김시안 천명훈, 김시안을 만나다!
연애의 맛 참여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는 천명훈과 어머니. 갑자기 결혼까지 생각하며 천명훈의 어머니는 요새 여자들은 돈 없는 사람이랑 결혼하는 거 안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빚이 있고, 융자가 있고 이런 걸 얘기할 순 있지 않냐 말하자 천명훈은 “그래도 우리가 막 쪼들리진 않잖아”라고 답한다. 대답 없이 착잡하게 한숨만 쉬시는 어머니. MC들과 박나래는 선수보호차원에서 이게 방송에 나가도 되는거냐며 걱정스러워했다. 

천명훈은 갑자기 여자친구들 봤었잖냐며 묻자, 청명훈 어머니는 “3명?”이라며 다 너보다 괜찮았다, 이별에 자신이 상처받았다며, 헤어진 전여친들에대해 잘됐더라, 결혼했더라, 걔 진짜 착했는데라며 씁쓸해했다. 

소개팅에 잘 입고 나가고 싶다며 중국에서 팬들이 보내준 명품옷을 입어보겠다는 천명훈. MC들은 모두 설마 저 옷 입고 소개팅에 나가는 건 아니겠지라며 경악한다. 
그러나 소개팅 당일, 바로 그 옷을 위아래 세트로 입고가는 천명훈. 양평 두물머리의 소개팅, 하지만 무려 40분을 지각한다. 소개팅 전 행사에서 제기를 차다가 핸드폰이 완전 부서진 것. 소개팅을 위해서 결국 먼저 핸드폰을 급히 고쳐야만 했고 늦어버렸다.

천명훈은 대역죄를 지었다며 엄청 미안해했다. 화장실을 간 사이, 제작진이 몰래 다가와 묻자, 천명훈은 김시안이 90% 자신의 이상형 같다며 자신은 한번 딱 보면 바로 느낌이 오면 바로 사귀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다음 예고편에서 김시안에게 완전 직설적으로 직진하는 모습을 보인 것도 모자라 어머니에게 바로 보여주고, 포옹하는 모습까지 나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나이차이와 직업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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