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박중훈이 주진모, 민혜연 부부의 결혼식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박중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진모 후배가 제주도에서 결혼했어요.#안성기 형님하고 김포공항 걸어가는 모습 포함 #송중기 후배가 찍어 줬어요. 진모 결혼식 훈훈했습니다. 잘 살아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색 정장을 입은 박중훈과 안성기가 담겼다.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박중훈은 해당 사진을 송중기가 찍어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동료 배우의 결혼식을 위해 제주도까지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한 그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네요~”, “라디오스타 멤버네요”, “주진모-민혜연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우와 송중기랑도 찍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진모는 지난 1일 제주도의 한 호텔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1974년생인 주진모의 나이는 올해 44세, 그의 아내 민혜연 의사는 그보다 10살 어린 34세로 두 사람은 10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들의 결혼식에는 안성기, 박중훈, 송중기, 장동건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총 출동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