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정인선이 스냅챗 베이비필터에 도전했다.
지난달 27일 정인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스냅챗 베이비 필터를 이용해 아기 얼굴로 변신한 정인선이 담겼다.
통통하게 오른 볼살에도 커다란 눈과 오똑한 코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특히 초롱초롱한 정인선의 눈빛과 해맑은 미소가 돋보인다.
스냅챗 베이비 필터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이른바 애기 얼굴 어플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와 귀여움 폭발이다”, “눈 진짜 크다”, “골목식당 잘 보고 있어요!”, “왜 나이를 안 먹어요? 28살 거짓말이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인선은 최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 식당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교본’이 되어줄 프로그램.
정인선은 지난 5일 방송된 여수 꿈뜨락몰편에서 타코야키집에서 만두로 업종을 변경한 동갑내기 사장을 위해 비밀병기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밝은 에너지로 만두집 사장을 미소짓게 하는가 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편안함으로 속마음을 이끌어내는 등 ‘골목식당’의 요정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조보아의 후임으로 정인선이 들어온 것이 신의 한수라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만두집을 비롯해 꼬치집, 버거집, 파스타집, 문어집 등 여수 꿈뜨락몰의 이야기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