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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절대그이’ 공정환, 여진구 찾으러 와 방민아, 홍종현이 자신 때문에 협박당해온 것 알고 달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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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6일 방송된 '절대그이' 15, 16회에서는 달라진 여진구가 본격적으로 방민아에게 사랑을 받기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모르겠어. 오류가 난 것 같아”, “나 사랑받고 싶어. 아니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사랑 받을거야. 그러니까 여자친구도 내 사랑 피하지마” 방민아는 여진구의 말에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퇴원하는 하재숙을 데리러 온 홍종현. 하재숙은 홍종현에게 방민아에게 왜 말 안했는지 묻자, 홍종현은 자신 때문에 방민아가 다칠 뻔했기에 당분간 멀리 지내기로 했다고 답한다.

12시에 딱 맞춰 나타난 여진구에게 적어도 30분 전엔 와야한다며 억지부리는 홍종현. 여진구는 홍종현이 방민아의 손목이 괜찮은지 묻자, 업무랑 상관없는 얘기라며 앞으론 자제해달라 말한다.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다는 홍종현에게 여진구는 어떻게 하면 사랑받냐 묻자, 홍종현은 “왜? 다다(방민아)가 너 사랑안한대?”라며 그런건 타고 나는 거다라며 가버린다. 

방송 온 홍종현에 뒤이어 방민아 앞에 나타난 여진구. 함께 일하는 동료들 앞에서 갑자기 “사랑해요”라 해 방민아를 당황케 한다. tv프로그램에서 홍종현의 매력 1위가 불도저 같은 매력이란 걸 보고 따라한 것.  

홍종현이 출연하고, 방민아가 특수 분장으로 일하는 드라마 ‘닥터알파고’ 대본 리딩에서도 여진구는 방민아에게 대놓고 열렬하게 들이대 방민아는 다시 당황한다. 

동료인 김도훈이 물을 마시다 흘리는 걸 방민아가 닦아준다. 그때 나오다가 이를 발견한 여진구가 tv프로그램에서 꼽은 홍종현의 매력 2위, 모성애자극을 떠올리며 그대로 따라한다. 

방민아는 여진구를 끌고 와 “오늘 대체 왜이래요?”, “혹시 지금 질투해요?”라 말하자 여진구는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있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라 말한다. 방민아가 다른 사람들 앞에서 그만하라하자 여진구는 홍종현의 매력3위였던 박력과 패기를 떠올리며 방민아를 벽으로 밀어붙이고, 뽀뽀해주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 앞에서 여자친구라 크게 소리치겠다 협박한다. 방민아는 살짝 뽀뽀한다. 하필 그때 김도훈이 이를 발견하고 금단의 사랑이냐며 당황하자 방민아는 여진구가 사촌동생이아니라 진짜 남자친구라며 비밀 지켜달라 말한다.

잔뜩 화가 난 방민아는 한번 더 이러면 스위치 꺼버린다 말하며 여진구에게 묻은 자신의 립스틱자국을 닦는다. 홍종현은 그 모습을 보고 화난 채 가버린다. 

회식자리에 다같이 참석하게 된 방민아, 여진구, 홍종현. 감독과 여주인공과 같은 테이블에서 벗어나 여진구와 방민아의 테이블로 온 홍종현. 여진구가 방민아의 사촌동생인줄 아는 차정원은 여진구에게 여자친구 있는지 물어본다. 

화장실을 다녀오는 길에 마주친 방민아와 홍종현. 방민아는 홍종현에게 밥 먹자 한 날 하려던 말이 뭐냐 묻고, 홍종현은 협박전화를 생각하며 기억이 나지 않는다 말한다. 방민아는 “그래 나혼자 또 착각했겠지”하며 가려는데, 홍종현은 방민아의 팔을 잡는다. 그때 여진구가 이를 보고 방민아에게 다가간다. 술에 취한 것 같다 둘러대는 방민아를 여진구는 데려다주려 하지만, 홍종현은 여진구에게 자신의 매니저니까 자신을 먼저 챙기라 말한다. 방민아는 자신은 차정원과 김도훈이 있다며 여진구에게 홍종현을 챙기라 말한다. 

집에 가는 길에 유람선을 본 홍종현은 물냄새를 좋아한다며 유람선을 타고 싶어했던 방민아와의 옛 기억을 떠올린다. 홍종현은 여진구에게 “재밌었냐 유람선”이라 묻는다. 여진구는 방민아가 급한 일이 있다고 가서 유람선 그날 못탔다고 말한다. 홍종현은 그때서야 그날 방민아가 전화로 말한 것과 달리 와서 기다렸었다는 걸 깨닫는다. 

홍종현은 방민아가 술을 먹었을 때 민트초코우유를 꼭 먹는다고 방민아에게 전해주라며 여진구에게 민트초코우유를 건낸다. 여진구가 이를 거절하자 홍종현은 여진구에게 “다다(방민아)는 나와 함께한 추억 절대 못버리거든. 결국 나한테 다시 돌아올거야.”라 말한다. 여진구는 “진짜 남자친구는 여자친구를 아프게 하지 않습니다”라며 홍종현한테 이력서를 주고 집에 간다.  

홍서영은 인형의 목을 떼어버리며 “지겨워 지겨워”하며 거짓말로 둘러댄 공정환에게 상을 주겠다며 벼른다.

여진구의 이력서를 본 홍종현은 주소가 방민아의 집인 걸 보고 놀라고 분노하며 찾아간다.

한편 일어난 방민아 앞에 꽃길을 만들고 꽃을 꼽은 여진구. 여진구는 “여자친구한테 사랑받기 위해선 꽃선물이 최고래서”라며 꽃으로 ‘사랑해줘’라 쓴 것도 모자라 만수국아재비를 주며 “이 꽃의 꽃말은 당신에게 사랑받고 싶습니다래”라 말한다. 방민아는 어제부터 또 그 소리냐며 당장 다 치워놓으라 말한다. 그때, 방민아의 집에 갑자기 들이닥친 공정환과 권현상은 “제로나인(여진구) 데리러 왔습니다.” 방민아 집 안으로 들어온다. 

SBS 드라마 '절대그이' 방송 캡처
SBS 드라마 '절대그이' 방송 캡처

공정환은 방민아 손을 들어 자신이 전에 봤던 제로나인의 반지를 확인한다. 그때 여진구가 나타나고 공정환은 일시정지 코드를 말해 여진구를 정지시킨다. 

방민아의 집에 나타난 홍종현은 쓰러진 여진구를 강제로 끌고가려는 공정환과 권현상에게 말한다. 홍종현은 자신의 매니저를 강제로 끌고가려하냐며 버티고, 방민아는 신고하겠다고 하는데 때마침 경찰차 소리가 나 공정환과 권현상은 도망간다. 최성원이 핸드폰으로 경찰차 소리를 낸 것이었고, 최성원은 방민아 앞에 나타난다.

방민아가 어떻게 된 거냐 묻자 최성원은 자신이 영구(여진구)를 보내지기로 한 것에서 빼돌렸다고 고백한다.   

여진구 상태를 점검하던 최성원은 “대체 이 오류들은 뭐냐”며 놀란다. 깨어난 여진구는 최성원에게 “7년이란 시간은 긴거지?”, “그럼 나는 7년 동안의 추억을 넘을 수 없는 걸까?”라며 여자친구에게 사랑받고 싶은데 여자친구에게 소중한 게 있는 것 같다 털어놓는다. 최성원은 이에 놀라며 언제부터 사랑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물으며 당황한다. 

방민아와 둘이 남겨진 홍종현은 그날 레스토랑에 왔었는지 묻는다. 방민아는 “그래 갔었어. 7년 동안 너 기다린 것처럼” 넌 항상 바쁘고 이유가 있어. 그래서 내가 화나거나 서운해하면 투정부린게 되거든. “아무리 기다려봤자 너한테 난 2번째더라. 이젠 너 안기다릴거야”라 말한다. 홍종현은 방민아에게 자신의 말을 잘들으라며 털어놓으려 하는데 그때 최성원이 방에서 나온다. 

홍종현이 듣는데서 최성원이 방민아에게 회사에서 위치를 알았으니 이곳에 있을 순 없는데, 방민아에게 다른 곳으로 데려가 줄 수 없냐말하자 홍종현이 자신이 데리고 있겠다 한다. 방민아는 들킬까봐 걱정하는데 최성원은 톱스타 홍종현 옆이라면 회사도 섣부르게 움직이지못할거라 설득한다. 방민아 곁에 있겠다는 여진구에게 최성원은 계속 여기있으면 다시는 방민아를 못볼 수 있다며 홍종현 옆에 딱 붙어있어야 계속 방민아를 볼 수 있다며 여진구를 홍종현에게 보낸다.

비어있는 방은 로봇과 뽀삐의 방이라며 소파를 여진구에게 내어주는 홍종현. 홍종현의 스케줄 표를 받은 여진구는 홍종현의 빡빡한 스케줄을 보며 걱정한다. 자신의 별명이 마징가라며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한다는 홍종현에게 여진구는 “하지만 그게 좋은건 아니잖아요”라며 정신없이 살다보면 정작 중요한 걸 놓칠 수 있다고 말한다. 홍종현은 씁쓸한 눈빛을 보인다.

혼자 집에 남겨진 방민아. 컵라면에 물을 붓고 기다리는 순간, 여진구가 떠오른다. “난 여자친구가 먹는 것만 봐도 행복해”라고 했던 것, 같이 타러가자던 유람선티켓, 여진구가 가장 좋아하는 동화책, “이제 나 좀 봐주면 안돼? 나 사랑받고 싶어졌어”란 말. 

혼자 자다가 무서워진 방민아는 여진구가 놓고 간 로봇을 옆에 놓고 잔다. 방민아는 아침에 검은 옷을 입고 마스크에 선글라스를 낀 변장을 하고 나타난 여진구 때문에 놀라서 소리를 지른다. 여진구는 자신의 선물이 방민아에게 도움이 됐다 하자 기뻐한다. 여진구가 없는 사이, 여진구의 방을 꾸며준 방민아에 여진구는 감동한다. 방민아는 자기만 맨날 받는 것같았다며 이제부터 이 방은 창고방이아니라 ‘영구‘s 사랑방’이라 한다. 

같이 커튼을 달다가 “추억은 만드는게 아니라 쌓이는거야 지금처럼” “이렇게 여자친구와 함께하는 1분1초가 추억인거야”라며 고마워하는데 방민아는 눈물을 흘린다. 그때 방민아의 유리창에 돌이 날아와 유리창이 깨지고, 문앞엔 홍종현에게 왔었던 꽃상자가 있었다. 홍종현과 방민아의 사진과 ‘헤어져’란 혈서가 있는. 방민아는 홍종현의 말들이 떠오르고 하재숙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하고 홍종현에게 바로 달려간다. 

감기에 걸려 몰골이 말이 아닌채로 나온 홍종현은 방민아의 품에 쓰러진다. 홍종현을 안고 걱정하며 이름을 부르는 방민아를 보며 슬픈 표정을 하고 있는 여진구의 모습을 담으며 '절대그이' 16회는 끝이 났다. 

SBS 드라마 '절대그이' 방송 캡처
SBS 드라마 '절대그이' 방송 캡처
SBS 드라마 '절대그이' 방송 캡처
SBS 드라마 '절대그이' 방송 캡처

일본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절대 그이’는 총 40부작으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아래는 '절대그이' 인물관계도

SBS 절대그이 공식홈페이지
SBS 절대그이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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