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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구해줘2’ 엄태구, 오연아 가출에 백수장 미행 시키고…이솜은 천호진에 의해 ‘서울 복지원으로 보내지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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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구해줘 2’에서 엄태구는 오연아가 도망가자 백수장에게 미행을 시키고 천호진은 이솜을 서울 복지원으로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6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구해줘 시즌2’ 에서는 민철(엄태구)은 믿었던 칠성(장원영)마저 최장로(천호진)에게 넘어가 자신을 버린 것에 충격을 받았다. 

 

OCN ‘구해줘 2’방송캡처
OCN ‘구해줘 2’방송캡처

 

민철(엄태구)은 모든 사람이 자신을 증오한다고 느끼며 오열했고 설상 가상 진숙(오연아) 때문에 다시 최장로의 수하에게 잡힐 위기에 처했다.

한편, 민철 때문에 힘들어 하는 영선(이솜)을 발견한 성목사(김영민)는 “절 믿고 기도를 해봐라. 제가 영선 자매님 옆에 있겠다”라고 하며 위로했다.

하지만 이 광경을 목격하고 섬뜩한 표정을 짓는 최장로(천호진)는 또다른 계략을 세우게 됐다. 

최장로(천호진)는 영선(이솜)에게 오빠 민철(엄태구)에게 벗어날 거을 권유하며 서울 취직 자리를 제안했다.

최장로는 영선(이솜)과 영선 모(서영화)에게 “서울의 복지원에서 일하면서 학비를 벌어라. 내가 두 달치 월급을 미리 받아왔다”라고 하며 돈봉투를 내밀었다. 

영선(이솜)은 최장로가 내민 돈봉투에서 500만원이라는 금액을 확인하고 고민 끝에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한편, 민철(엄태구)은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최장로(천호진)에게 돈을 받고 도망을 치는 진숙(오연아)과 마주쳤다.

민철(엄태구)은 진숙(오연아)에게 병률(성혁)에 대해 물었지만 진숙은 소리를 질렀고 그떼 지웅(진현빈)의 패거리가 나타났다.

민철은 지웅(진현빈) 패거리와 싸우던 중에 다행인지 불행인지 파출소장(조재윤)에게 잡히고 자신을 무조건 잡으려는 파출소장에게 그저 답답하기만 했다. 

 

OCN ‘구해줘 2’방송캡처
OCN ‘구해줘 2’방송캡처

 

민철(엄태구)은 완이와 친구들 덕분에 겨우 파출소에서 풀려났고 진숙(오연아)과 함께 버스를 탄 수달(백수장)에게 전화를 했다.

민철(엄태구)은 수달(백수장)에게 진숙(오연아)의 모습을 찍도록 했고 그 사진을 고마담(한선화)에게 보여줬다. 

성목사(김영민)는 진숙(오연아)의 가출로 쓰러지고만 성호 할머니(이주실)를 위해 안수기도를 시작했다.

성목사(김영민)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묘한 믿음을 갖게 된 그는 자신도 모르게 방언이 터졌다.

한편, '구해줘2'는  영화 '도어락'을 통해 장르물 연출력을 인정 받은 이권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신예 서주연 작가가 집필했다.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사이비'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연상호 감독은 크리에이티브 자문으로 작품에 참여했다. 

또 '구해줘2'의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OCN ‘구해줘 2’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OCN ‘구해줘 2’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OCN 수목드라마‘구해줘 시즌2’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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