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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여름아 부탁해’ 김예령, 김산호 병원 찾아가 “308호“ 이채영이 병원장 딸 알아…나혜미는 김가란과 문자 나누는 ‘김산호에게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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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김예령이 이채영이 병원장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나혜미는 김산호와 소라의 사이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6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 에서 명자(김예령)은 준호(김사권)의 내연녀 상미(이채영)가 병원장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명자(김예령)는 준호(김사권)와 상미(이채영)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

명자(김예령)는 “누구 집 자식이길래 유부남이랑 만나냐”며 상미(이채영)를 비난하면서도 “내가 굳이 며느리한테 말해야하나”라고 고민을 했다.

명자(김예령)는 준호(김사권)와 상미(이채영)의 얘기를 몰래 엿듣고 상미가 버린 준호의 예물 시계를 주워서 돌아왔다.

금희(이영은)는 점심식사를 위해 명자(김예령)의 집을 찾았고 준호(김사권)의 예물 시계를 보고 “시계 어디서 났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명자(김예령)는 “왜 그러냐”고 답했고 금희(이영은)는 재차 시계의 출처를 물었다. 

그러자 명자(김예령)는 “그런걸 왜 묻냐”라고 물었고 “아무래도 준호씨 시계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명자는 어떤 상황인지 눈치채고 “병원에서 주웠다”라고 답하고 준호를 만나러 서둘러 병원으로 향했다.

금희(이영은)는 여름이를 봐 주기로 한 명자(김예령)가 서둘러 나가자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여름(송민재)이를 석호(김산호)에게 맡기게 됐다.

상원(윤선우)은 금희(이영은)가 여름이를 맡기고 서둘러 레스토랑에 오자 “다음부터는 도와주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금희(이영은)는 “점심 장사라도 돕고 싶다”고 했고 상원(윤선우)은 “여름이는 좋겠다. 엄마가 금희씨라서”라고 말했다.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한편, 준호(김사권)는 시계가 없어지자 전전긍긍했고 상미(이채영)는 “청소원에게 확인했더니 버렸다고 하더라”고 거짓말을 했다.

준호(김사권)는 자신의 방에 들어온 명자(김예령)를 보고 “여기는 어쩐 일이냐?”라고 하며 냉정하게 말했다.

그러자 명자(김예령)는 준호(김사권)에게 “그 여자 누구냐? 술집 여자는 아니지? 308호”라고 말했고 준호(김사권)가 “잘못 봤다”고 시치미를 떼자 시계를 언급했다.

이어 명자(김예령)는 준호(김사권)의 불륜녀가 상미(이채형)이고 병원장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의미 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금주(나혜미)는 여름이와 놀고 있는 석호(김산호)가 왠지 멋있어 보였다.

석호(김산호)에게 금주(나혜미)의 친구 소라(김가란)에게 문자가 왔고 금주는 둘 사이를 질투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29일 ‘여름아 부탁해’의 지상파 시청률은 13.3%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 ‘여름아 부탁해’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여름아 부탁해’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KBS1‘여름아 부탁해’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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