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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태양의 계절’ 최정우, 분식회계 감추려 친아들 오창석 청부 살해…윤소이는 최성재 비밀 알고 ‘하시은 의식불명 오창석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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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태양의 계절’ 에서는 오창석이 최정우에 의해 사고를 당하고 윤소이가 복수를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에서 시월(윤소이)은 유월(오창석)과 영화 '첨밀밀'을 보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유월을 응원했다.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시월(윤소이)은 유월(오창석)의 '양지그룹' 분식회계에 관한 '양심 선언'을 지지하는 차원에서 양지그룹 비서직에 사직서를 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시월(윤소이)은 유월(오창석)과 옥상에서 행복한 식사를 하고 하룻 밤을 보내게 됐다.

늦잠을 잔 시월(윤소이)은 유월(오창석)이 차려놓은 아침 상에 감탄을 하며 기쁜 마음으로 식사를 했다.

한편, 유월(오창석)은 시월(윤소이)을 위해 시골에서 김치를 가지고 돌아왔고 누군가가 청부살해를 받은 검은 차와 대형트럭이 유월의 뒤를 쫓았다.

검은 차는 트럭과 합심해 유월(오창석)이 탄 차를 낭떨어지로 밀어뜨려서 사고를 냈다.

한편, 집에 일찍 돌아온 태준(최정우)의 어두운 표정을 본 정희(이덕희)가 “무슨 일이 있냐?”라고 물었고 태준(최정우)은 “우리 아들이 죽었다”라고 속으로 중얼거리며 괴로워했다.  

정희(이덕희)는 “회사가 어려울 때에 광일이까지 그래서 미안하다”라고 말했고 태준(최정우)은 “광일이 내 아들이야. 미안해 할 것 없어”라고 답했다. 

그러자 정희(이덕희)는 태준에게 “그렇게 생각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태준(최정우)은 월천(정한용)에게 유월(오창석)의 죽음을 알렸고 “고아라고? 스물 일곱이면 광일이와 동갑인데 아깝구만. 지 운명인데 어떻겠나”라고 말했다.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한편, 유월의 동기 기준(이수용)은 시월(윤소이)를 찾아와서 “사람까지 죽이다니 재벌이 이렇게까지 무서운 줄 몰랐다. 양심선언을 한 동기들이 회유와 협박을 받았다. 그런데 유월이가 왜 타깃이 된 건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그때 광일(최성재)이 시월(윤소이)에게 전화를 했고 “사표 수리를 아직 하지 않았다. 마무리 하러 와”라고 말했고 시월은 “내가 분식회계를 마무리 짓지 않았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월(윤소이)는 미란(이상숙)과 태준(최정우)의 대화에서 태준이 광일(최성재)과 바뀐 유월(오창석)을 살해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또 덕실(하시은)은 의식불명이 된 유월(오창석)의 보호자로 병원에 머물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이지만 낭만적 성공담을 담는다.

‘태양의 계절’은 김원용 PD 연출, 이은주 극본의 드라마이며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00부작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 ‘태양의 계절’ 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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