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6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는 다양한 맛집이 소개됐다.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택시맛객’ 코너에서는 경기도 의정부시 맛집 두 곳을 찾아갔다.
더위 잡는 시원한 냉면과 돼지 한 마리에 최대 200g 오돌갈비가 소개됐다.
먼저 찾아간 곳은 냉면과 코다리냉면으로 잘 알려진 맛집이다.
의정부 신시가지에 위치해있다.
골목 안에 있지만 입소문을 타고 많은 손님들이 찾아온다.
가게 안은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뼛속까지 시원한 국물과 쫄깃함이 살아있는 면이 특징이다.
손님들은 “맛있어서 한 번 왔다가 계속 오고 있다”, “감칠맛이 나서 계속 당기는 맛”이라고 말했다.
주인장은 “면 삶는 시간이 중요하다. 면은 10초 만에 삶아낸다. 너무 오래 삶으면 면이 녹아서 드실 때 불편할 수 있고 면끼리 달라붙는다”고 말했다.
주인장이 오랜 기간 연구한 끝에 얻어낸 비법이다.
또 100% 고구마 전분만을 사용한다.
또 이집의 또다른 별미는 코다리냉면이다.
매콤한 양념을 함께 비벼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가격은 대표 메뉴인 물냉면, 비빔냉면 각각 8,000원, 코다리 냉면 9,000원이다.
이어 오돌갈비 맛집을 찾아갔다.
오돌갈비는 삼겹살과 갈비살 부위 연골과 살을 같이 도려내 돼지 한 마리당 최대 150~200g 정도 나온다.
육질에는 단백질과 미네랄이, 연골 부위에는 칼슘과 콜라겐 성분이 풍부하다.
삼겹살과 갈비살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별한 맛에 한 번도 맛보지 못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맛본 사람은 없다고 한다.
손님들은 입안에서 정말 톡톡 튀는 식감이다, 처음 먹어보는데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주인장은 우연히 다른 식당에서 오돌이 뭔지 모르고 시켰는데 너무 맛있어서 우리 식당에서 팔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 이집은 연탄 화덕에서 초벌을 해줘 기름기는 쏙 빼고 육즙은 살린다.
대표메뉴인 오돌갈비(200g) 1인분은 11,000원이다.
2인분 이상 주문 가능하다.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할 수 있다.
가격은 돼지갈비 9,900원, 소갈비살 15,000원, LA갈비 16,000원이다.
영업시간은 매일 11:00~24:00이다.
‘가격파괴Why’ 코너에서는 만 원 아귀찜과 만 원 족살 수육이 소개됐다.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가성비 좋은 맛집이다.
1만 원에 밥 한 공기와 미역국, 그리고 아귀찜이 세트로 제공된다.
가격도 저렴하지만 양도 푸짐해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손님들은 아귀살이 너무 부드럽다, 저렴한 가격에 한 상 제대로 건강하게 먹고 간다고 말했다.
대표 메뉴인 족살수육(앞다리 보쌈) 소 10,000원, 중 15,000원, 대 20,000원이다.
아귀찜 중 15,000원 대 20,000원이다.
영업시간은 매일 16:00~24:00이다.
KBS2 ‘2TV 생생정보’는 월~금 저녁 6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