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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맨정음’ 위너(WINNER) 이승훈, 버버리 코트 입고 ‘찰칵’…모델 뺨치는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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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훈맨정음’ 위너(WINNER) 이승훈이 멋진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이승훈은 자신의 SNS에 “#ThomasBurberryMonogram”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훈은 버버리 코트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해보였다.

특히 늘씬한 기럭지와 환상적인 비율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이승훈 SNS
이승훈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버버리보이는 이승훈인거 모르는사람없지 너무 멋지고 사랑스럽다”, “ 세상에서 버버리가 젤 잘어울리는거같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승훈이 출연하는 MBN ‘훈맨정음’은 한국어 실력이 2% 부족한 해외파 셀럽이 다양한 게임을 통해 재밌고 유익하게 한국어를 알아가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

지난 1일 방송된 MBN ‘훈맨정음’에서  MC 김성주가 이승훈에게 “아이돌 입장에서 솔로생활과 커플생활이 어떻게 다르냐. 방송용이 아닌 인간 이승훈의 입장이 궁금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승훈은 갑자기 손을 떠는 액션을 취하며 “사사로운 마음보다는 아무래도 내 꿈과 팬들이 더 중요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주는 박준형에게 “오랜 솔로 생활을 청산하고 갑작스럽게 결혼을 결정하게 된 이유가 있냐”라고 물었고, 박준형은 앞서 이승훈이 연기한 손 떠는 모습을 따라하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유민상은 “저 형이 말 막히는 모습은 처음 봤다”라며 박준형의 진지한 모습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박준형은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건 참 좋은 것 같다. 그런데 밸런스를 잘 맞추면 좋은데 자기만의 시간을 너무 많이 갖게 되면 제주도에 있는 ‘돌하르방’처럼 된다”라고 답해 그의 엉뚱한 매력이 또 한 번 돋보였다.

한편, “혼자가 편한 사람이 있냐”라는 김성주의 질문에 유민상과 김민경이 손을 들자 이승훈이 애써 손을 드는 모습을 보였고 황제성은 “이승훈 씨 강제로 손을 든 거냐. 보는 사람이 있냐”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MBN ‘훈맨정음’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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