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0.0MHz’의 에이핑크 정은지가 팬들의 사랑에 응답했다.
최근 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요”라는 내용과 함께 한 개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은지는 자신의 사진으로 도배된 영화관을 돌아다니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상 속 정은지의 사진에는 ‘영화배우 정은지 데뷔 축하해’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또한 영화 ‘0.0MHz’와 관련된 일러스트 전광판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정은지의 영화 데뷔를 축하하기 위한 팬들의 서포트로 영화관 대관 시스템을 이용해 ‘정은지관’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팬들은 “영화 ‘0.0MHz’ 정말 좋았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내가 다 행복하다”, “여기 가서 봐야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1993년생인 정은지의 올해 나이는 만 25세다.
지난 2011년 그룹 에이핑크 멤버로 데뷔한 정은지는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팀내 메인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정은지는 그룹 활동 뿐 아니라 솔로 앨범 발매를 통해 성공을 거두며 보컬리스트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정은지는 대표적인 연기돌로 성장하기도 했다.
2012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77’을 통해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 정은지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트로트의 연인’, ‘발칙하게 고고’, ‘언터처블’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 개봉한 영화 ‘0.0MHz’를 통해서는 스크린 데뷔를 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