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맛있는 녀석들’ 시청자 추천 맛집으로 동태찌개가 소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4월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동태찌개 전문점을 찾아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태찌개가 나오고 국물부터 맛본 김준현은 감탄사를 내뱉었다.
김준현은 “처음엔 동태찌개 집 사장님이 출연을 거부하자 담당PD는 급한 마음에 포장해서 근처 모텔 잡고라도 먹겠다고 했는데 그게 더 나을 수도 있겠다”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유민상 역시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동태살을 크게 한입 맛본 김준현은 “전혀 비리지가 않다”며 칭찬했다.
김민경 역시 살이 많은게 너무 좋다며 동의했다.
동태 애를 맛본 김준현은 부드럽게 넘어가는 동태 애에 안절부절해했다.
왜 그러냐는 유민상의 말에 김준현은 간절하게 생각나는 술 한잔에 더욱 아쉬워하며 입맛을 다셨다.
유민상은 “내가 먹었던 동태 관련한 요리 중에 가장 비린내 없고 국물이 맛있다“고 표현했다.
이때 문세윤은 물 2병을 꺼내보이더니 “둘 중 하나는 소주고 하나는 맹물이다”라며 장난치자 김민경은 장단을 맞춰주며 이내 소주 마시는 연기를 펼쳤다.
문세윤은 “4월 방송인가? 그 전에 와야겠네”라며 어딘가 짠한 슬픈 독백에 김준현은 “올때 문자라도 보내 같이 움직이게”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민상은 “제대로 먹으려면 둘이 모텔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