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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서경덕 교수와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안내서 ‘리필(Refill) 프로젝트’ 시작…‘계속되는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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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송혜교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해외 독립 운동 유적지 안내서 기증 캠페인 ‘리필(Refill)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6일 오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현충일을 맞이하여 배우 송혜교 씨와 함께 오랫동안 진행해온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안내서 기증' 캠페인의 '리필(refill)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서경덕 교수 페이스북
서경덕 교수 페이스북

서경덕 교수는 중국 항주임시정부청사, 일본 우토로 마을, 미국 도산 안창호 하우스 등 전세계 15곳에 안내서 1만부 씩을 각각 기증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네덜란드 이준 열사 기념관 등 2곳에는 대형 부조 작품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동시에 계속해서 안내서를 기증할 계획이지만, 소진된 곳에는 끊이지 않게 지속적으로 리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서경덕 교수는 “첫 리필 대상지는 바로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윤봉길 기념관에 다시금 1만부를 기증했습니다. 올해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지라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방문을 하여, 안내서가 더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고 바로 추진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서경덕 교수는 “‘기획 서경덕, 후원 송혜교’의 콜라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배우 송혜교는 서경덕 교수와 오랜 시간동안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주목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송혜교와 함께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글 간판을 기증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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