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살림남2’ 김성수가 딸 혜빈이와 함께 CF를 찍게됐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성수 부녀에 CF 모델 요청이 들어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성수 매니저는 김성수에 “20년 만에 드디어 광고가 들어왔다”면서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에 혜빈은 “진짜 축하한다”고 기뻐했고 매니저는 김성수가 혜빈과 같이 찍는 것이라고 말했다.
혜빈은 앞서 “우리 아빠도 광고 좀 들어오게 해 달라. 이왕이면 치킨 광고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김성수는 “이 영광을 혜빈이에게 돌리고 싶다. 전 그저 닭다리 하나를 뜯었을 뿐”이라며 재치있게 소감을 밝혔다.
김성수와 혜빈은 치킨 광고 제안을 받고 천명훈에게 전화를 걸어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최양락이 원조답게 치킨 광고 멘트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6/06 11: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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