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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문희준♥소율, 딸 잼잼이와 ‘슈돌’ 출연에 싸늘한 반응…결혼 전 거짓말-보이콧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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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문희준, 소율 부부와 딸 잼잼이의 출연 소식이 전해졌으나, 어쩐지 반응을 차갑기만 하다.

H.O.T. 문희준과 크레용팝 출신 소율은 2016년 11월 급작스러운 열애와 결혼 발표를 했다. 머지않아 2017년 2월 12일 두 사람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에 혼전임신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지만 당시 문희준은 부인하며 침묵을 지켰다.

하지만 3개월 뒤 소율이 딸을 출산하며 금새 거짓말이 들통났다. 이에 팬들도 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과거 문희준은 팬들에게 “사생활을 보호해달라”고 요청하며 가족에 관해 알리고 싶지 않다고 말한 바 있어 그의 ‘슈돌’ 출연이 의구심을 낳았다.

소율-문희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소율-문희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팬들의 실망감은 과거부터 표출돼왔다.

지난 2017년 5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H.O.T. 갤러리 측은 ‘문희준 지지 철회 성명서’를 발표했다.

당시 H.O.T. 갤러리는 “문희준은 솔로 활동으로 록 음악을 시작하면서 대중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고 팬들과 동고동락하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했다”라며 “그러나 군 제대 이후 대중의 평판이 회복되면서 문희준은 겸손한 자세를 버리고 각종 부적절한 발언과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라고 성명서를 공식화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팬들은 진정성있는 해명과 사과를 기다렸지만 돌아오는 것은 변명으로 점철된 팬 기만적 편지와 굿즈 문제 무대응, 계속되는 멤버 비하 뿐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문희준의 부적절한 행동들은 팬들의 추억과 그룹의 명성 타 H.O.T 멤버들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판단돼 지지철회를 성명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팬을 대하는 태도’, ‘명백한 거짓말로 팬과 대중을 기만’ , ‘무성의한 콘서트 퀄리티’ ‘멤버 비하와 재결합 관련 경솔한 언행’, ‘불법적 굿즈 판매와 탈세 의혹’을 보이콧 요인으로 제시했다.
 
이후 문희준의 사과와 함께 보이콧 논란은 일단락 되는 듯 했지만 ‘슈돌’ 출연 소식으로 다시끔 싸늘한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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