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드라마 ‘WWW(검블유)’ 임수정, 정지현PD와 태도 논란 딛고 순조로운 출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새 드라마 ‘WWW(검블유)’가 정지현 PD와 임수정의 태도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권영일, 제작 화앤담 픽쳐스)(이하 ‘검블유’)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2.4%, 최고 3.3%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평균 1.8%, 최고 2.4%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방송 직후 ‘검블유’와 관련된 키워드들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그 화제성을 입증했다.

하지만 드라마  ‘검블유’는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배우와 감독의 불성실한 태도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는 tvN 새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정지현 감독, 임수정, 장기용, 이다희, 전혜진이 참석해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임수정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임수정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날 장기용은 ‘여성 드라마에서 중심을 잡아야 하는 부담감은 없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하지만 정감독은 장기용이 답변할 때 고개를 숙이고 핸드폰을 했다. 또한 휴대폰으로 임수정의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정감독은 드라마 관련 질문에도 “취재는 힘들었고 알고있는 선 안에서 허구로 만들었다. 작가님의 허구로 만든 이야기”라며 “취재는 실제로 하고 싶었지만 역시나 우리를 아무도 만나주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또한 계속 산만한 태도를 보였으며 옆자리에 앉은 임수정의 머리를 만지거나 잡담을 나눠 의아함을 샀다. 작품에 대한 답변에서도 진중함은 없었다. 

정지현 감독은 ‘검블유’를 통해 입봉하게 된 신인 PD이다. 제작발표회가 처음이라서 벌어진 실수라기엔 오랜 연차의 임수정 또한 이를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주며 둘만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검블유’는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