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샤이니(SHINee) 태민이 일본 아레나 투어를 앞두고 근황을 공개했다.
5일 샤이니 일본 공식 SNS에는 “기내식이 일식이라 기쁜 태민”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하나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태민은 일본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기내식 식사를 앞두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영상 촬영 중 승무원이 지나갈 수 있도록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팬들은 “태민이 무슨 말하는 걸까”, “승무원한테 젠틀한 모습 멋지다”, “우리 태민이 귀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태민은 지난달 16일 “콘서트 이름은 X TM입니다”라며 일본 아레나투어 명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태민은 “의미는 패션, 댄스, 노래, 전부 태민밖에 할 수 없고 표현할 수 없는 모습을 담은 콘서트라고 생각해서 타이틀을 X TM으로 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태민은 오는 6월 8일 홋카이도를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시즈오카, 히로시마, 후쿠오카 등 일본 6개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쳐 첫 아레나 투어를 펼친다.
이번 투어는 태민이 작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친 ‘TAEMIN Japan 1st TOUR ~SIRIUS~’(태민 재팬 퍼스트 투어 ~시리우스~)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일본 솔로 투어로, 올해는 약 1만명 규모의 아레나 공연장에서 한층 커진 스케일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펼쳐지는 만큼, 또 한번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