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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어학연수 마친 김태리, V라이브로 팬들과 소통…“사연 신청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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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어학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배우 김태리가 V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김태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김태리가 직접 구성하고, 마련한 #작은팬미팅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라이브 방송 속 코너 ‘사소사연’을 위해 사연 신청을 받는다며 팬들의 일상, 고민, 연애, 덕질 등에 대한 내용을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해당 사연 접수는 현충일인 오늘(6일) 오후 3시까지만 가능하다.

김태리 / 제이와이드컴퍼니 인스타그램
김태리 / 제이와이드컴퍼니 인스타그램

접수된 사연들은 배우 김태리가 직접 고르고 방송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1990년생인 김태리의 올해 나이는 만 29세다.

김태리는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 학사 학력의 재원이기도 하다.

2014년 한 광고를 통해 정식 데뷔한 김태리는 이전부터 극단 생활과 단편 영화 출연 등으로 연기자 생활을 이어왔던 인물이다.

극단 ‘이루’의 막내로 조명과 음향 오퍼레이터로 일했고, 2012년 상연된 1인극 ‘넙쭉이’에서 언더스터디로 참여했다. 이후에는 ‘사랑을 묻다’, ‘지금도 가슴 설렌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외에도 김태리는 손기호 연출가의 ‘뭐보노?’, ‘누구인가’, ‘락 아웃’ 등에 참여했다.

김태리는 박찬욱 감독의 국내 복귀작으로 주목 받았던 영화 ‘아가씨’에서 숙희를 연기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김태리는 ‘1987’, ‘리틀포레스트’, ‘미스터 션샤인’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영국으로 단기 어학연수를 마치고 귀국하며 주목 받았다.

한편, 김태리의 V라이브는 7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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