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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고액 강연료 논란’ 갑론을박…팬들 지지 성명문 발표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9.06.0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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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고액의 강연료를 받았다는 논란이 이는 가운데 팬들이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김제동 팬들은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김제동 갤러리를 통해 장문의 지지 성명문을 게재했다.

김제동 갤러리 성명문 발표 / 김제동 갤러리
김제동 갤러리 성명문 발표 / 김제동 디시인사이드

팬들은 김제동에 대해 “국내에 토크콘서트 전성기를 몰고 온 장본인이자 ‘말’ 하나로 전국을 들었다 놨다 하는 토크 공연 일인자로 꼽히는 김제동은 명불허전 토크콘서트의 아이콘”이라며 “방송에서 보이는 지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로는 더욱 다정다감하고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량한 시민’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학금 사업, 이재민 기부 등을 예로 들며 “사회적으로 많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김제동이기에 대덕구청 측도 여러 가지를 고려해 심사숙고한 끝에 내린 결론이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김제동은 오는 15일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위치한 한남대학교에서 중고등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90여분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제동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제동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제동의 강연료가 1550만원으로 알려지며 일각에서 강연료가 너무 고액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김제동 강연 / 대덕구청 홈페이지 캡처
김제동 강연 / 대덕구청 홈페이지 캡처

이에 대해 대덕구의회 김수연 부의장 등 대덕구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3일 입장문을 통해 "김제동 씨에게 강사료로 지급되는 금액이 1550만 원"이라고 밝히며 강연료가 비싸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대덕구는 재정자립도 16%대의 열악한 재정상태로 자체 수입으로는 대덕구청 공무원 월급도 겨우 주는 실정"이라며 "2시간도 채 안 되는 시간에 1550만 원을 주며 강사를 모셔와 문재인 정권에 코드를 맞출지는 모르지만 구민의 정서와는 전혀 동떨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고액 출연료뿐만 아니라 이번 강사 섭외는 구청장이 학생과 구민에게 특정 정치 이념을 주입하려는 음모라고 규정한다"며 "구청장의 비상식적인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구민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구정을 펼쳐 주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제동 출연료, 강연료, 강연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김제동의 학력은 계명문화대학 관광학과 92학번으로 졸업 후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는 현재 휴학중이다.

김제동은 2002년 KBS2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통해 연예계 데뷔했다. 지난 2006년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제동의 나이는 1974년생으로 올해 46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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