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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해트트릭’ 포르투갈, 스위스 3-1로 제압…네덜란드-잉글랜드 승자와 네이션스리그 결승서 맞붙어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6.0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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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포르투갈이 호날두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스위스를 제압하고 초대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에 올랐다.

포르투갈은 6일(한국시간) 오전 3시 45분 포르투갈 포르투의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서 열린 스위스와의 2018/2019 UEFA 네이션스리그 4강전서 3-1로 승리했다.

포르투갈은 루이 파트리시오를 최후방에 두고 넬송 세메두-페페-루벤 디아스-하파엘 게레이로로 이어지는 포백을 기용했다.

중원에는 카르발류와 루벤 네베스, 좌우 날개로는 베르나르두 실바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나섰으며 최전방에는 주앙 펠릭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나섰다.

이에 맞서는 스위스는 최전방에 세페로비치를 두고 샤키리가 뒤에 나서는 4-4-1-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네이션스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네이션스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전반 25분 호날두가 스스로 얻어낸 프리킥을 성공시키면서 팀에 리드를 안겼다. 무려 1년여 만에 나온 A매치 득점.

스위스는 동점골을 위해 노력했으나, 전반전을 0-1로 뒤진 채 마무리해야했다.

후반전에 다시 동점을 위해 나선 스위스는 세메두의 반칙으로 인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VAR 끝에 원심이 유지되면서 후반 11분 로드리게즈가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얻어냈다.

포르투갈은 설상가상으로 페페가 부상으로 교체아웃되면서 위기를 맞았다.

이후로 소강상태에 접어들며 연장으로 접어드는가 싶었던 경기를 뒤집은 건 호날두였다.

후반 43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패스를 받은 호날두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 결승골을 집어넣었다.

추가시간이 적용된 후반 45분에는 교체투입된 기데스의 어시스트를 받아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볼 점유율과 패스 성공률, 슈팅 갯수 등 주요 지표에서 밀린 포르투갈이었지만 유효슈팅을 전부 골로 기록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포르투갈은 7일(한국시간) 오전 네덜란드와 잉글랜드의 승자와 함께 10일(한국시간) 오전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스위스는 9일(한국시간) 오후 3-4위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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