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진서연이 ‘독전’을 추억했다.
지난 3일 진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담 작품 무엇.. #이제 일하자”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영화 ‘독전’의 한 장면. 그 속의 진서연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독보적인 분위기를 뽐내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멋있어요”, “독전에서 진짜 카리스마 최고예요!”, “와 분위기 장난 아니다”, “연기 진짜 잘하시는 거 같아요. 팬입니다!”, “노출 없이도 섹시한 배우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진서연은 지난해 영화 ‘독전’에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파격적인 소재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 다양한 해석을 낳은 결말 등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특히 극중 아시아 마약 시장의 거물 진하림(故 김주혁 분) 파트너 보령으로 분한 진서연은 마약에 빠져 타락한 삶을 사는 인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독전’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진서연은 ‘제 55회 대종상 영화제 (2018)’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