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하이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하이볼은 위스키에 소다수를 타서 8온스짜리 텀블러에 담아 내는 음료다.
어원은 미국의 속어로서 기차를 발차시키기 위해서 내는 신호를 가리켰으나, 그것이 술집에서 하는 게임(다이스)의 호칭이 되었고, 다시 바뀌어 음료의 호칭이 되었다는 설과, 골프의 클럽하우스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손님 술잔에 공이 날아들어 이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는데, 어느 것이나 다 속설일 뿐이다.
그러나, 본래는 반드시 위스키에 한하지 않고, 스피리츠(독한 술)를 소다수(진저 에일도 포함된다)로 희석한 음료의 통칭이었다.
하이볼은 칵테일의 종류 중 하나이며 위스키나 브랜디에 탄산수나 다른 음료를 넣고 얼음을 띄워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본에서는 쇼추나 보드카 등을 베이스로 한 칵테일을 쇼추 하이볼 (츄하이)라고 부르고 있다.
처음으로 가장 일반적인 하이볼은 스카치 위스키와 탄산수로 만들어졌으며, 이를 스코치 앤드 소다라고 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6/06 01: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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