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수목드라마 ‘봄밤’이 5일 안방극장을 찾았다.
이와 함께 ‘봄밤’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지민-정해인의 현장포토가 눈길을 끈다.
지난달 31일 MBC ‘봄밤’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쪽지 거부합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과 정해인은 사뭇 진지한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6살 나이 차이가 무색한 두 사람의 케미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지민-정해인이 출연 중인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총 32부작으로 알려졌다.
특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호흡을 맞췄던 안판석 PD와 김은 작가가 의기투합해 방영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극중 정해인은 정인을 만나 잊고 있던 감정을 찾는 약사 유지호 역을, 한지민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 것에 가장 큰 가치를 두며 살아가는 지역 도서관 사서 이정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봄밤’은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한편, 한지민은 올해 나이 38세며, 정해인은 올해 나이 32세로 두 사람은 6살 나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