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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절대그이’ 여진구, 방민아에 “나 사랑받고 싶어 졌어”, 홍종현 협박범 방민아 노린 범행사주, 협박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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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5일 방송된 절대그이 13회에서는 방민아와 함께 일하기 위해 홍종현의 임시 매니저로 일하게 된 여진구와 홍종현, 방민아 사이의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그려졌다. 

자신의 매니저로 온 여진구가 마음에 들지 않은 홍종현. 여진구를 제대로 괴롭힐 생각으로 허락한다. 

하재숙 병문안 온 방민아. 한편 여진구는 드디어 병원에서 탈출해 상거지같은 몰골로 찾아온 최성원을 만난다. 정식판이 된 여진구를 보며 최성원은 “엄다다 씨가 너 버릴 줄 알았는데 다행이다. 근데 너 이제  제로나인이 아니라 진짜 영구가 됐네”라며 “조금 더 엄다다(방민아) 씨 집에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말한다.

배고파서 방민아 집에서 여진구가 준 밥을 막 우겨넣으며 최성원은 “사랑은 주고 받는거랬잖아. 주는 것도 좋아. 근데 너도 받아야돼!”라 강조한다. 홍종현과 방민아가 같이 찍은 사진을 보다가 방민아와 홍종현의 관계부터 여진구가 홍종현 매니저 일을 하게 된 것까지 듣자 최성원은 크로노스 헤븐에게 걸리지 않게 조심하라 당부한다. 

방민아 손의 반지를 보고 하재숙은 남자친구 생겼냐 묻고, 방민아는 “아니야. 사정이 있어서”라고 말한다. 

최성원 다이어리에서 ‘리얼’을 본 공정환은 특수분장 업체 ‘리얼’에 대해 알게 된다.

홍종현 임시 매니저로 출근한 여진구. 스케줄도 없는데 옷을 힘껏 차려입고 여진구를 금방 그만두게 하려고 작정하고 기다리는 홍종현.

사람 쉽게 좋아하지 않는다는 홍종현 강아지 뽀삐도 여진구를 격하게 좋아한다. 자기소개를 빙자해 방민아와라고 싶은 걸 숨기고 자신과 언제, 어디서 만났냐는 둥 어이없는 질문을 하자 옆에 있던 홍석천이 말린다. 대신 먼 홍종현의 단골집에서 아주 까다로운 커스텀이 들어간 커피를 아주 시원한 상태로 가져오게 시킨다. 3시간이 아니라 30분 만에 그대로 가져오는 여진구. 배달도 안되고 포장도 안되는 명인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안 불게 가져오라 시킨 홍종현. 여진구는 직접 주방장을 홍종현의 집으로 데려온다. 중국 사투리 포함해 8개국어가 가능한 여진구에게 홍석천은 열렬히 감탄한다. 

한편 직접 방민아의 집인 ‘리얼’로 온 공정환과 권현상. 방민아에게 강력계 형사를 빙자해 여진구에 대해 돌려 묻는다.

짜장면을 맛있게 먹은 홍종현과 홍석천. 홍석천은 내일부터 당장 출근하라 한다. 

홍종현의 집안을 돌아다니며 철저히 분석하던 여진구는 방민아가 선물했던 7주년 기념선물을 발견한다. 홍종현은 화를 내며 방민아가 직접 만난지 7년된 선물로 준거라며 쌓인 추억이 많다고 쏘아붙인다. 여진구는 하지만 자신은 인정받았다고 가슴에 붙인 스티커를 자랑한다. 홍종현은 방민아는 그냥 옆에 누가 필요한 것 뿐이라고 한다. 여진구는 “상관없습니다. 지금 여자친구는 당신 옆이 아니라 제 옆에 있으니까요”라 말한다. 분노한 홍종현은 여진구를 데리고 헬스장으로 가 자신의 힘을 과시하려고 한다. 

여진구는 무리라며 무게를 낮추려 하지만 고집 부리다가 홍종현은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여진구는 본인에게 맞는 가벼운 운동을 하라 하는데 홍종현은 전기자극을 주는 걸 입고 EMS를 하고는 여진구에게도 해보라고 한다. 전기자극을 주자 갑자기 마비되는 기계, 그리고 정신을 잃은 여진구. 숨어서 보고있던 방민아는 이를 발견하고 구급차를 부르지 않고 기다리게 한다. 홍종현은 방민아에게 여진구가 걱정돼서 따라온건지, 진짜 여진구를 좋아하는지, 잤는지 물어본다. “넌 지금 그게 중요해? 너 진짜 못됐다”라 말하는 방민아. 홍종현과 방민아가 이야기 하는 사이 깨어난 여진구가 나타나 퇴근해도 되겠냐며 방민아를 데리고 간다. 

가는 방민아와 여진구를 보던 홍종현은 위층에서 화분을 떨어뜨리려는 걸 보고, 그대로 뛰어들어 방민아를 보호한다. 여진구는 범인을 찾아 바로 뛰어올라갔다가 도망치는 범인을 쫓아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범인을 그대로 집어던지고 경찰서로 데려간다. 

홍종현은 화분 옮기다가 실수한 거라는 남자 범인에게 “너였냐 꽃상자?”라며 분노한다.

방민아를 위해 여러 약을 사온 여진구에게 홍종현은 “그거 자극적이라 안맞아 다다(방민아)에게”라며 방민아가 유일하게 쓰는 약을 준다. 과거를 회상하는 방민아와 홍종현. 무심한 척 방민아에게 자극적인 약 대신 유일하게 잘 맞는 그 약을 줬던, 그리고 직접 자신의 손으로 안마를 해줬던 홍종현. 

홍종현에게 “많이 놀랐어? 그러게 왜 계속 붙어있어. 엄다다 죽일 뻔 했잖아”라며 행동 똑바로 하지 않으면 방민아를 다치게 하겠다는 협박 전화가 온다.
 

SBS 드라마 '절대그이' 방송 캡처
SBS 드라마 '절대그이' 방송 캡처

난 별로 해준 것도 없다는 방민아에게 여진구는 “여자친구가 나한테 맨날 화를 내도, 다른 곳을 보고 있어도, 내가 여자친구를 보면 되니까. 내가 사랑을 주면 되니까. 그게 내가 태어난 이유야 여자친구”라 고백한다.

방민아 소식을 듣고 전화 건 하재숙은 방민아를 만나기로 한 날 자신의 사고로 홍종현이 약속 시간에 가지 못하고, 다시 돌아가려했던 사실을 듣는다.
 
여진구은 자신이 가장 좋아했던 동화책을 펼쳐보며 최성원이 “대신 넌 이렇게 되면 안돼”라 말했던 걸 떠올린다. 

여진구는 자는 방민아에게 가 이불을 덮어주 자면서 홍종현을 부르는 방민아를 데리고 동해로 간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바다에 가는 이유가 궁금했던 여진구, 사실 방민아와 홍종현이 함께 바다에 갔던 게, 함께 쌓은 추억이 부러웠다. 여진구는 방민아에게 “나 사랑받고 싶어 졌어”라 말한다. 

SBS드라마 '절대그이' 방송 캡처
SBS드라마 '절대그이' 방송 캡처
SBS드라마 '절대그이' 방송 캡처
SBS드라마 '절대그이' 방송 캡처

일본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절대 그이’는 총 40부작으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아래는 절대그이 인물관계도

SBS '절대그이' 공식홈페이지
SBS '절대그이'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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