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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마네킹, 의류 매장에만 있는 것 아니다? “” 응급처치 교육과 임신부·육아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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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극한직업’에서 유리 용기와 마네킹을 만드는 극한직업인들의 고군분투가 소개됐다.

5일 EBS1 ‘극한직업’에서는 ‘주연을 빛내는 조연 유리 용기와 마네킹’ 편이 방송됐다.

EBS1 ‘극한직업’ 방송 캡처
EBS1 ‘극한직업’ 방송 캡처

제품에는 주연이 있다면 조연도 있다. 각종 음료와 반찬 등을 담아내는 유리 용기와 쇼윈도에서 옷의 맵시를 살려주는 마네킹이 그렇다. 제 아무리 훌륭하고 완벽하게 만들어졌다고 해도 그 자체로는 온전한 완성 제품이 아니다. 하지만 알고 보면 주연 제품을 빛나게 하는 역할을  과소평가되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

마네킹은 옷을 파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무조건 볼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이다. 판매하는 의류의 맵시를 200% 살려주는 역할을 한다.

그 모양만큼이나 제작 과정 역시 섬세한 것이 마네킹이다. 작업자들은 금형 틀 안에 합성수지를 얇게 칠한 후 굳히기를 반복하는 과정을 거치고, 그 중 일부는 화장으로 완성된다.

각종 상황을 대비한 교육용 마네킹도 있다. 심폐소생술, 인공호흡 등 응급 처치 교육을 위한 마네킹과 임신부 체험, 아기 돌봄 체험이 가능한 각종 체험 마네킹까지 다양하다.

한 작업자는 “거칠거칠하고 매끄럽지 않아서 (표면을) 갈아줘야 한다. 먼지 때문에 많이 힘들다”고 말했다.

E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극한직업’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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