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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김명수(엘)와 키스 후 “잊어달라”는 말에 황당…김보미는 짝사랑 이동건 때문에 신혜선에게 ‘결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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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단 하나의 사랑’에서 차갑게 메마른 연서(신혜선)의 마음에 단비처럼 다가온 천사 단(김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는 연서(신혜선)는 단(김명수-엘)이 자신을 짝사랑한다고 생각했다.

 

KBS2 ‘단, 하나의 사랑 ’방송캡처
KBS2 ‘단, 하나의 사랑 ’방송캡처

 

그 이유는 단(김명수)이 연서(신혜선)의 사랑을 찾아주겠다며 “내가 해줄게. 너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사람. 내 인생의 목표는 너야”라고 외쳤다.

이에 연서)신혜선)는 단(김명수)에 대한 감정이 조금씩 흔들렸고 단과 와인을 마시면서 “네 소원이 뭔지 안다”라고 하며 입맞춤을 하려 했다.

이때 단이(김명수)도 연서(신혜선)의 키스를 받았고 그때 비가 내리기 시작하자 단(김명수)은 자신의 등에서 날개가 다시 나올까봐 도망을 가게 됐다.

그때 강우(이동건)가 나타나서 연서(신혜선)에게 우산을 씌워줬고 연서(신혜선)는 도망간 단에 대해 실망했다. 

다음 날 돌아온 단(김명수)은 연서(신혜선)에게 “어제는 내가 잘못했다. 잊어달라”고 말했고 연서(신혜선)는 “무슨 말이야. 어제 무슨 일도 없었잖아”라고 하며 화를 냈다. 

연서는 단에게 “그래 내가 먼저 말하려고 했어. 나도 몸 만들려면 시간 없어. 어제 일 없었던 일처럼 하자”라고 했고 단은 “다행이다. 우리둘 같은 생각이다. 화이팅”이라고 했다.

그러자 연서(신혜선)는 그런 단(김명수)의 반응에 화를 내며 자신의 기분을 감추기 힘들어 했다. 

한편, 니나(김보미)는 연서(신혜선)에게 토우 슈즈를 건네 주며 “이거 결투신청이다. 나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다”라고 하며 자리를 떠났다.

단(김명수)은 니나(김보미)의 뒷모습을 보며 “착한 사람이네”라고 중얼거렸고 연서는 이를 질투했다. 

 

KBS2 ‘단, 하나의 사랑 ’방송캡처
KBS2 ‘단, 하나의 사랑 ’방송캡처

 

한편, 강우(이동건)은 연서(신혜선)가 단(김명수)과 함께 발레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고 “너 정체가 뭐냐? 재산을 노리고 들어 온거냐? 아님 순수하게 좋아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단(김명수)은 강우(이동건)에게는 “아니다”라고 부정했지만 후(김인권)를 찾아가서 “사람과 사람을 꼭 이어줘야 하냐? 이상하게 키스를 한 뒤로 기분이 이상해진다. 갈빗대가 나보러 여자를 좋아하냐고 물었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후(김인권)은 단(김명수)에게 신이 인간을 사랑하면 세상에서 소멸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한편,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트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이다.

또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KBS2 ‘단, 하나의 사랑 ’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KBS2 ‘단, 하나의 사랑’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KBS2 ‘단, 하나의 사랑’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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