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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차클) 과학철학자 이상욱 한양대 교수는 누구? “과학자 천재 선입견, 맹신 문제 생겨”…엘리자베스 홈즈, 제2의 잡스? 미국판 황우석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6.0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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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이상욱 교수가 과학자 하면 떠오르는 ‘천재’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5일 JTBC ‘차이나는 클라스’(차클)에서는 이상욱 한양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출연해 ‘우리가 몰랐던 천재 이야기’를 주제로 문답을 나눴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캡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캡처

과학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있는 과학철학자 이상욱 교수는 위인전에 등장하는 여러 명의 과학자를 언급했다. 뉴턴, 르베리에, 코페르니쿠스, 아인슈타인, 보일 등을 둘러싼 천재라는 오해(?)를 차례로 해명했다. 만유인력의 법칙, 지동설, 보일의 법칙, 상대성이론 등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 것이다.

19세기에는 ‘사이언티스트’(Scientist)라는 단어가 쓸데없이 연구만 하는 ‘한심한 과학자’를 비꼬던 말이었다는 것 또한 전했다. ‘제2의 스티브잡스’라고 불렸지만 실상 희대의 사기꾼으로 국내 누리꾼에게는 ‘미국판 황우석’으로 통하는 ‘엘리자베스 홈즈’에 대한 이야기로 흥미를 끌었고, “과학자에 대한 선입견으로 과학을 맹신하는 문제가 생긴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이번 편의 강의를 맡은 이상욱 교수가 누구인지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모였다. 

이상욱 교수는 서울대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석사학위까지 받은 영국 런던정경대학교(LSE) 출신 철학박사다. 과학기술을 인문학적 시각 또는 사회과학적 시각에서 연구하고, 그 성과를 정리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서로는 지난 1월 발간한 ‘과학은 이것을 상상력이라고 한다’가 있고, 공동저자로 참여한 ‘욕망하는 테크놀로지: 과학기술학자들 기술을 성찰하다’, ‘새로운 인문주의자는 경계를 넘어라’도 있다.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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