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프로미스나인 소속사’ 오프더레코드, “6월 중 악플러 고발장 접수 예정”…선처 없어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오프더레코드가 칼을 뽑았다.

5일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는 소속아티스트 팬카페에 아래와 같은 내용의 공지를 게재했다.

안녕하세요.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프로미스나인과 아이즈원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지난해 10월 17일 공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과 비방, 성희롱 등의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합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안내 드린 바 있습니다.

현재 당사는 팬 분들께서 제보해 주신 내용 및 자체 모니터링한 자료를 취합하고 있으며, 6월 중에 고발장 접수를 하여 정식 수사 의뢰를 할 예정임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이후에도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허위사실에 해당하는 내용이 확인될 경우 안내해 드리는 이메일 주소로 보내주시면 신중한 검토 후 추가적으로 법적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제보 이메일 주소] offtherecord.fan@gmail.com
[제보 양식]
제목 : 아티스트명
내용 : 해당 글 게시일 / 게시물 작성자(닉네임, ID) / 게시물 URL / 게시물 내용 / 참고 자료(PDF, 캡처 이미지 등)

당사의 법적 대응은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선처 없는 강력 대응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다시 한번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고 아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와 같은 공지는 아이즈원과 프로미스나인 팬들의 지지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오프 더 레코드 소속 아티스트 아이즈원과 프로미스나인은 활발히 활동 중이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4일 오후 6시 새 앨범 ‘펀 팩토리’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스페셜 싱글 ‘From.9’ 이후 프로미스나인이 약 8개월 만에 공개한 신보로,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우리끼리 즐겁게 놀자! 우리의 모든 것이 유쾌하고 재밌을거야’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타이틀곡 ‘펀!’은 일상에 지친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프로미스나인의 유쾌한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경쾌한 하우스 및 디스코 리듬과 멤버들의 발랄한 에너지가 듣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