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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태양의 계절’ 최정우, 오창석이 이상숙 사이의 아들이라는 사실 알게 되고…오창석 ‘양심선언 주동자로 몰려 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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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태양의 계절’ 에서는 최정우가 오창석이 이상숙 사이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오창석이 양심선언 주동자로 몰리게 도는 모습이 그려졌다. 

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에서 유월(오창석)은 신입 회계사원으로 양지그룹 회계감사에 나서게 됐다.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는 유월(오창석)은 양지그룹이 부채율이 크다는 것을 알고 고민을 했고 동기 회계사가 제안한 양지그룹 분식 회계에 대한 양심선언에 동참하기로 했다.

시월(윤소이)은 광일(최성재)과 함께 회계 공부를 하게 됐고 양지그룹의 중요한 회계자료를 보게 됐다.

유월(오창석)은 시월(윤소이)이 준 양지그룹 자료를 보고 심각한 내용을 알아보고 시월(윤소이)에게 “기밀문서 유출로 위험해 질지 모르니 빨리 나가라”고 했다.

이어 태준(최정우)은 비서를 시켜서 양지그룹의 회계감사를 하는 회계사가 유월(오창석)이고 양심선언의 주동자라는 사실을 알고 잡아들이도록 했다.

시월(윤소이)은 이 사실을 먼저 알고 유월(오창석)이 도망가도록 도와줬다.

한편, 광일(최성재)은 시월(윤소이)을 위해 꽃다발을 건네 줬고 유월(오창석)은 엘리베이터에서 광일(최성재)과 같이 있는 시월을 보게 됐다.

태준(최정우)은 유월(오창석)이 미란(이상숙)과의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게 되고 광일(최성재)이 좋아하는 시월(윤소이)를 쫓아내게 됐다.

이에 광일(최성재)은 태준(최정우)에게 “윤비서를 왜 쫓아냈냐”고 원망을 했다.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유월은 회계사 동기들과 양심선언의 유동자로 지목되고 시월과의 운명이 어떻게 펼쳐질지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이지만 낭만적 성공담을 담는다.

‘태양의 계절’은 김원용 PD 연출, 이은주 극본의 드라마이며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00부작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 ‘태양의 계절’ 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태양의 계절’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KBS2 ‘태양의 계절’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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