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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베리굿 태하, 탈퇴 후에도 우정ing…“꿈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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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베리굿 태하가 탈퇴 후에도 멤버들과 여전한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5일 태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만 같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베리굿 멤버 조현과 고운이 해맑게 웃고 있다. 

특히 이와 함께 태하는 “”믿고 듣는 고운 듣고가세요. Likey”라는 글과 함께 고운이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게재하는 등 우정을 자랑했다. 

태하 인스타그램

해당 게시물에 고운은 “하 날 너무사랑해”라는 댓글을 남기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멤버들끼리 사이가 진짜 좋은가 봐요”, “계속 같이 활동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27일 태하는 베리굿이 컴백한지 이틀째 탈퇴 소식을 알려 충격을 안긴 바 있다. 

 태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26일 태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베리굿 리더 태하입니다. 오늘은 팬 여러분들께 두가지 소식을 전합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첫번째 오랜 공백 기간 끝에 베리굿이 컴백을 하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두번째는 제가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태하는 베리굿 활동을 중단하고 떠납니다”라고 팀 탈퇴 소식을 전했다. 

태하 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태하는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너무 감사드리고 팬 여러분들과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사랑하고 늘 감사한 팬 여러분들 베리굿 멤버 조현이 서율이 세형이 고운이 그리고 저는 어린 나이에 자신의 꿈을 가지고 오랜 시간 노력하면서 지금까지 서로를 응원하고, 위로하고, 격려 하면서 어렵고 힘든 과정에서도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하는 멤버들입니다. 앞으로도 베리굿 많이 사랑해주시고 뜨거운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며 진심 어린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태하의 자필 편지와 함께 베리굿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태하는 연습생 기간도 길고 다른 친구들과 계약 기간이 달라 일찍 끝나게 됐다”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다음은 베리굿 태하 SNS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베리굿 리더 태하입니다.
오늘은 팬 여러분들께 두가지 소식을 전합니다.

첫번째 오랜 공백 기간 끝에 베리굿이 컴백을 하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두번째는 제가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태하는 베리굿 활동을 중단하고 떠납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너무 감사드리고 팬 여러분들과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사랑하고 늘 감사한 팬 여러분들 베리굿 멤버 조현이 서율이 세형이 고운이 그리고 저는 어린 나이에 자신의 꿈을 가지고 오랜 시간 노력하면서 지금까지 서로를 응원하고, 위로하고, 격려 하면서 어렵고 힘든 과정에서도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하는 멤버들입니다. 

앞으로도 베리굿 많이 사랑해주시고 뜨거운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는 나중에 새로운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그동안 베리굿 태하를 사랑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태하 올림-

한편, 태하가 속했던 베리굿은 지난달 25일 새 앨범 ‘FANTASTIC(판타스틱)’을 발매 타이틀곡 ‘오!오!’로 컴백했다. 

하지만 멤버 다예의 건강 문제와 태하의 탈퇴에 이어 다예까지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다예는 자신을 둘러싼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SNS를 통해 사실관계와 관련없는 내용에 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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