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유튜버로서 첫 발을 내딛은 배성재 아나운서가 ‘손세이셔널’ 손흥민, 그리고 이승우와 함께한 사진이 화제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풋매골 300회] 손흥민 이승우 NFC 인터뷰- 이번주 풋매골에서 릴리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성재 아나운서는 ‘슈퍼손’ 손흥민, 이승우와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손흥민의 옆에서도 꿇리지 않는 월등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그의 늠름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김소혜는 “훈훈한 배라버니”라는 댓글을 남겼고, 다른 네티즌들은 “배디 잘생기게 나왔어여”, “뚠뚠함이 배가 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8년생으로 만 41세가 되는 배성재 아나운서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그러다 2006년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이직했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메인 캐스터로 꼽히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꾸준히 SBS의 축구 중계 캐스터를 맡고 있으며, 축구 이외에도 야구를 제외한 다양한 스포츠 중계를 맡고 있다.
2015년부터는 ‘배성재의 텐(TEN, 배텐)’의 DJ를 맡고 있다. 이외에도 주시은 아나운서, 박문성 해설위원 등과 함께 ‘풋볼매거진골(풋매골)’의 진행을 맡고 있다.
그의 친형은 배우로 유명한 배성우며, 배성재보다 6살 연상이다.
한편, 그는 ‘배성재의 ㅅㅅㅅ’라는 콘텐츠로 트위치 라이브 방송을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진행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게스트로 출연한 선수는 전주 KCC 이지스서 은퇴를 선언한 하승진과 전태풍 선수였다.
더불어 지난 15일에는 유튜브 채널 ‘배성재’를 개설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영상이 게재되지 않았다. 최근에는 박지성의 아내인 김민지 아나운서에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보지 않는다며 귀여운 꾸지람(?)을 주기도 했다.